매번 솔자 앤 킴보 노래 들을 때마다 한두 곡씩 나오다보니 감질났었는데 이렇게 11곡짜리 정규로 내주니까 너무 좋네요
기억에 남는 가사를 몇개 뽑아보자면
"난 주말마다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해
연탄을 나르고 아동센터에다가 무료 급식소를 열어버려
씨발꺼 노숙자들과 피자를 나눠먹으며 사진을 찍어"
100 Round 中
"더 이상 인간을 믿지 못해서 난 짐승같은 놈들만 믿어"
Fish 中
"난 그냥 간장게장 같은 놈 왜냐면 난 그냥 도둑놈 같애"
Squad 中
"자비따윈 없고 자지만이 있지 바지를 또 벗은 듯이 내려 입을 수밖에"
Come on 中
"난 빨가벗은 여자보단 돈이 좀 더 꼴려"
Crazy Talk 中
본토 느낌 나는 사운드에다 또 가사는 한국적이니 그 상반된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그렇다고 어설픈 기믹 느낌은 절대 아니고.. 가사들 보면 이태원에서 끌려간 kimbo.. 신림동 트레이너에게 난도질을 해버린 soulja... 강력한게 더 많으니 직접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이게 진짜일까? 하면서 상상하게 되고 거침없고 잔인한 가사들을 보면서 실제로 이 형님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걸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한 번쯤은 실제로 만나서 얘기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게 들은 곡은 Real Brothers, Big Cutomer, My team이고 곡마다 서로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서 11곡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확실한 건 현재 국내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솔자 앤 킴보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번에 권기백 군이 모싸이코와 sig sauer, twotuck과 함께 Underground High Quality 라는 이름의 크루를 만들고 시카고 사우스 음악을 제대로 해보려는 것 같던데 콜라보를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가사 한 줄과 함께 글을 마칩니다.
"난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야 그냥 조금 더 남보다 잘 노는 사람일 뿐"
 
            



 

 
![title : [회원구입불가]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힙합엘이
힙합엘이 m1N10d0
m1N10d0 DEADPOOL
DEADPOOL 모여봐요몽환의숲
모여봐요몽환의숲 HS87
HS87 어푸
어푸 다스03
다스03 Brolly
Brolly 킴치힙합
킴치힙합 
			 
			 
			 
			 
			
트랩쓋은 언제나환영
솔쟈앤 킴보 ~ 골목으로 들어갔어ㅔ
라이밍을 진짜 아얘안하는느낌이여서 전 솔직히 랩인가싶던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