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너무 산으로 가네요.. “재지팩트 1집도 이야기 몇 번이나 꺼내놓곤 아직도 안 나온 거 보면 그냥 리셀로 사라는 거죠” > 이야기 꺼낸다고 다 나오는게 아니란거 아시지 않나요? 거기에 ‘그냥 리셀로 사라는 거죠’로 귀결되는건 비약이 너무 심한것같구요, “ 한정판으로 내서 리셀가가 올라야 명반취급을 받으니까” 라는 발언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너무너무너무 일차원적이고 유치한 생각이십니다. 물론 그걸 노리는 아티스트도 분명 있겠죠 근데 빈지노가 굳이? 게다가 재지팩트1집은 빈지노가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루키일때 (물론 그때도 힙합팬들 사이에선 가장 뜨거운 존재였지만) 발매한거고 애초에 한정판이라는 에디션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힙플스토어에서 만원에 아무나 누구나 쉽게 다 살수있었어요.
이 엘피 ‘사태’에 우리가 불만 분노 생기는거 정말 당연하고 그 화살이 바나라는 회사로든, 빈지노 아티스트 자체에게든 어디로 향하건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회사를 욕해야지 왜 빈지노를 욕하냐 라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고요.
하지만 굳이 아이앱 머천다이즈까지 끌어와서 ‘한정판을 고집하니까 빈지노는 리셀문화를 지향한다’라는 프레임은 여기서 씌울건 아닌것 같네요. 빈지노는 재지팩트1집, 24:26, up allnight, 12, 재지팩트2집까지 본인 레코드를 한정판으로 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결과는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서...] 라지만
정말 그런 마음이었다면 처음부터
전량 블랙 변경으로 통보했었을까?
스티커로 퉁치려다가 간보고 안되겠다 싶으니까
전량 재생산 운운하며 자비 베푸듯...
주문한거 제대로 보내준다는건데 그냥 빈지노죠 ㅎㅎ
개지랄을 떨어야 반응이오죠. 이것뿐만 아니라 인생살아가면서 자주느낍니다.
와 ㄷㄷㄷㄷㄷ 살걸 그랬네
크으 대처 잘했네요! 온라인에서 이슈가 된게 정말 다행 ㅎㅎ
이 정도면 다시 빛지노 아닌가요ㄷㄷ
주문한거 제대로 보내준다는건데 그냥 빈지노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정답!!
바이닐 코인 떡상...
결과는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서...] 라지만
정말 그런 마음이었다면 처음부터
전량 블랙 변경으로 통보했었을까?
스티커로 퉁치려다가 간보고 안되겠다 싶으니까
전량 재생산 운운하며 자비 베푸듯...
ㄹㅇ...
동감입니다. 이번 공지에도 일정같은거 전부 미정인데 굳이 블랙반 변경같은 개수작안부리고 진작 공지했어도 됐겠죠.. 여러모로 문제가 커지니까 이제와서 이러는거 같네요. 결과적으로야 고마운 일이지만 쓴 맛이 남습니다.
ㅇㄱㄹㅇ
매우 동감합니다..
반년 또 기다려야겠네 ㄹㅇㅋㅋ
현대카드 측으로는 문의가 없었다? 여기만 불탄건가 ㅋㅋ
브로큰 에디션
그저 빛...이라고 빨기에는 아무 말도 없었던 기간에 생긴 감정의 골 때문인지, 전량 재생산에 아직 일정 공지도 없는거면 진작에 공지했어도 상관없을터인디 이걸 왜 이제서야 대처해서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만들었나 싶네요. 대처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제라도 박수를 보냅니다.
ㄷ ㄷ ㄷ 그럼 200 수령했어도 문제 있으면 다시 받는 건가요?
소장가치를 위해 기존 천 장과 커버를 다르게 한다는걸 보면 블랙 800장도 일단 보내고 1000장 다시 찍어서 전부 다시 준다는거 같은데요.
800 분들 맘아팠는데 다행이네요
처음부터 제대로 대처했어야지;; 일 커지니까 겨우 수습하는 느낌
그래도 해줘서 다행이네여
그래도 지켜봐야겠지만 시궁창 엔딩은 피해가는군요
그나마 다행이네
휴 다행이네요
아 커버 바뀌면 갖고 싶어지는데
개지랄을 떨어야 반응이오죠. 이것뿐만 아니라 인생살아가면서 자주느낍니다.
lp때문에
빛지노→좆지노→빈지노로 평가가 변하네 ㅋㅋㅋ
이거 참 귀하군요..
차라리 이렇게라도 대처해줘서 다행이지 아예 말조차 없었으면 진짜 씹나락이였겠네 ㅋㅋ
ㅋㅋㅋㅋㅋ욕 뒤지게 처먹드니 부랴부랴 일처리하는거 참 멋지네
유하게 살려고 하는 편인데 이런거 볼때마다 사람 대접 받으려면 지랄을 떨어야만 하는건가 싶어지네요
다 필요없고 빈지노 정도면 백예린급으로 팬이 많은 아티스트인데
아직도 한정판 고집하는거보면 리셀문화 지향하는거 맞죠?
지노형 팬들 비싼돈주고 다시사는거 싫다매요 ;
애초에 아이앱도 자기네들이 생산량 늘리면 되는 일인데 안 그러는 거 보면 ㅎㅎㅎ그리고 재지팩트 1집도 이야기 몇 번이나 꺼내놓곤 아직도 안 나온 거 보면 그냥 리셀로 사라는 거죠
의류는 어쩔수없죠 그건 마케팅이니까요
다만 음반은 본인 음악을 판매하는건데 왜 한정판을 자꾸 고수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거는 어느정도는 회사사정도 엮여있ㅈ않을까요
그러면 아이앱 관련해서도 리셀 말을 안 하면 되는데 몇 번이나 말해놓곤 계속 그 판매정책을 고수하면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한정판으로 내서 리셀가가 올라야 명반취급을 받으니까?? 아마도 그런거같음
댓글들이 너무 산으로 가네요.. “재지팩트 1집도 이야기 몇 번이나 꺼내놓곤 아직도 안 나온 거 보면 그냥 리셀로 사라는 거죠” > 이야기 꺼낸다고 다 나오는게 아니란거 아시지 않나요? 거기에 ‘그냥 리셀로 사라는 거죠’로 귀결되는건 비약이 너무 심한것같구요, “ 한정판으로 내서 리셀가가 올라야 명반취급을 받으니까” 라는 발언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너무너무너무 일차원적이고 유치한 생각이십니다. 물론 그걸 노리는 아티스트도 분명 있겠죠 근데 빈지노가 굳이? 게다가 재지팩트1집은 빈지노가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루키일때 (물론 그때도 힙합팬들 사이에선 가장 뜨거운 존재였지만) 발매한거고 애초에 한정판이라는 에디션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힙플스토어에서 만원에 아무나 누구나 쉽게 다 살수있었어요.
이 엘피 ‘사태’에 우리가 불만 분노 생기는거 정말 당연하고 그 화살이 바나라는 회사로든, 빈지노 아티스트 자체에게든 어디로 향하건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회사를 욕해야지 왜 빈지노를 욕하냐 라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고요.
하지만 굳이 아이앱 머천다이즈까지 끌어와서 ‘한정판을 고집하니까 빈지노는 리셀문화를 지향한다’라는 프레임은 여기서 씌울건 아닌것 같네요. 빈지노는 재지팩트1집, 24:26, up allnight, 12, 재지팩트2집까지 본인 레코드를 한정판으로 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밀리미님 음반은 절판된 순간 사실 한정판으로 봐야됩니다.
더군다나 빈지노 음반은 추가 생산을 하고 있지 않기에 더더욱이요.
그렇기에 이번 lp만큼은 수요인식을하고 프리오더로 받아야하는 상황이 맞았습니다.
앞전에 재지팩트 굿즈판매로도 수요 파악 부실로 곤욕을 한차례 겪었으면서
또 안일한 한정판 판매로 팬들마음에 비수 꽂은건 팩트니까요
간보다가 욕먹으니 대안을 선택한거네요
이 대처가 처음부터 이루어지는게 정상 아닌가?
아 그래도 다행이네요..
동네 구멍가게 아주머니도 이것보단 빠르게 대응하실텐데
최대한 빠르게 대처를 하던지 바로 해결은 안되더라도 적어도 문제를 인식하고있다는 제스처는 해야하는데 내내 묵묵부답이다가 당연한 행동을 하는게 빛을 붙일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퀄리티 보니까 무상교환 해주는게 당연해보이던데
다음부터 안그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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