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여 왔다.
5살때부터 피아노를 쳤던 영재
창모의 정규 1집 BOYHOOD 입니다.
제가 올린 힙합 앨범
인증글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창모 역시...
제가 잘 몰랐던 뮤지션입니다.
마에스트로를 처음 들었을 당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굉장히 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스며들었지요.
그리고 메테오가
차트를 점령할 당시에도
왜 저렇게 난리가 났을까 싶었는데....
1년 정도 지난 뒤에
제가 난리가 났네요.
경고~ 경고~
앨범을 구매하고 한 동안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반은 두꺼운
투명 커버에 씌워져있습니다.
루피 NO FEAR 도 같은 형태죠.
커버를 벗기면
멋진 밤 하늘 아래
차에 앉아 있는 창모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음악을 들었을때 더 와닿지만
앨범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커버가 아닐까 싶습니다.
뒷면엔 트랙리스트와
앨범 타이틀이 은은하게 보이네요.
디지팩 스타일로
앨범내부에 차안에
타고 있는 창모의 실루엣과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처럼
보이는 CD가 보입니다.
동화처럼 시작되는 빌었어 부터
그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영재라기 보단 노력으로 이루어낸
그의 시간들을 온전히
담아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들어도 여전히 좋은 앨범
사족으로 오케이션이
왜 이리 사랑받는지
알 것 같네요.
여~ 스노우 빛~
피지컬 너무이쁨
사진 되게 잘 찍으시고 말도 재밌게 잘 하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여주셔서 넘 좋습니다 ㅠㅠ 추
자세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이후드가 올해 벌써 2주년이라고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죠.
감사합니다.
드디어 내가 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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