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욕 먹는 걸 VMC 디스전 때부터 몇 년간 봐왔었는데, 또 다시 이러니 지치네요.
VMC 디스전 때 참 상처 많이 받았었는데, VMC 팬들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 비프가 끝나지 않는 거겠죠.
아마 둘 중 한 명이 은퇴해야 끝날 얘기일 듯 싶습니다.
정당한 비판이면 모르겠습니다만 궤변을 하면서 비난을 하니 신물이 나요.
힙합 관련 소식을 정말 빠르게 접할 수 있어서 자주 들르지만 당분간은 좀 멀리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정말 맘 같아서는 쌍욕 섞어가면서 그간 쌓였던 말들 전부 쏟아내고 강퇴 당하고 싶습니다 정말
은퇴갖고 될까요??
은퇴하면 또 그거대로 조롱당하면서 계속 될거 같습니다
엘이에 별 기대를 안하는데도 항상 실망이 있음
조금 몰입도가 떨어질 때까지 거리를 두시는 걸 추천해요
지금 님이 에너지를 빼앗기고 상처를 받는 근원은
님이 좋아하시는 뮤지션도 아니고
정확히 님과 같은 마음으로 그 뮤지션을 좋아하는 건지, 어그로인지도 구분 안 가는 얼굴도 안 보이는 네티즌에 불과합니다
그 사람의 음악이 좋았으면 음악만 소비하시고
그 사람의 캐릭터가 좋았다면 그 사람이 나오는 컨텐츠만 보고 댓글은 거르시고 하세요
상처 받는 근원은 네티즌에 있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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