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번 사태 보고 이 가사부터 생각나더라고요
저스디스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팬들 선동해서 야 큐엠 조져 뭐 이런 것도 아니고..
근데 이런 빠들 패악질을 보고 18젓딧이었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지금의 젓딧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긴 해요
요즘 젓딧 보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가사에서 말하던 자신과 반대되는 노선을 걷고 있잖아요?
다분히 의도적인 행보라고 생각은 드는데, 이게 풍자의 의미든 나중에 앨범 내면서 이 현상에 대한 비판을 싹 묶어서 터뜨리든 아무튼 지금 당장 자신의 행보를 따라오는 팬들이 디스전도 진흙탕 팬덤 싸움 만드는 등 씬을 좀먹는 패악질을 저지르고 있는데, 그럼 이미 진작 그 방법이 잘못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문득 들고 그래요
당연히 병신 짓 한다는 생각일 거에요
솔직히 아티스트들이 팬층의 미성숙함에 100%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 사람 까겠다는 것으로밖에 안 들려요.
자신이 말하던 바와 반대 노선을 보이는게 풍자를 위한 의도적 행보?? 이건 전혀 아니고 그냥 사람이 변해가는 겁니다. 변했다고 나쁘단게 아니라 그냥 변했다는 거죠
ㅇㅇ 이 분처럼 그냥 본인이 말하는 대로 해석하는 게 제일 괜찮은 듯.
"나는 변했어"라고 말하는 저스디스의 의도를 굳이 해석하려 하는 건 너무 뇌피셜입니다
돈이 좋아서 사람이 아예 변한 걸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아예 변해서 이상한 화장하고 셀피 찍고 그런 거면 너무 안타까울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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