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맞춤법 틀린거 하나에 신나서 지적하는거 저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창모의 태도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맞춤법 조금 실수했다고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난이 충분히 부당하다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몇몇분께서 이번 창모의 반응이 멋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생각이 다르네요. 물론 힙합이 솔직함이 미덕인거는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창모에 태도는 멋있는 태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이번 창모의 반응은 솔직히 나쁘게 말하면 찌질해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차라리 창모가'니들이 아무리 맞춤법 지적해도 난 신경안써'이런태도 였으면 오히려 쿨해보일거 같았네요.
물론 창모가 이렇게 행동했으면 좋겠다~~이런 식으로 생각하는건 아니구요. 멋있다고 생각하셨다는 분이 계셔서 의아해서 한번 남겨봅니다.
문제가 되거나 당사자분들이 기분나쁘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 멋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딴 게 이만큼 논란된다는 것 자체가 병신같아요
진짜 별것도 아닌 걸로 문제삼는 걸 좋아하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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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 창모의 반응은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이거 갖고 멋있다 멋없다 할께 있나 모르겠네요 ;;;;
저와는 다르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궁금해서 한 번 여쭤봤습니다..
저도요
저도 동감이네요 평소 창모의 저런 태도는 멋있게 봤는데 것도 경우에 맞게 나와야 된다고 봐요
창모도 그동안 괜한 지적질에 쌓인게 많아서 터져나온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보여서 이번일에 대해서는 좀 안좋게 보였네요
창모도 작은일로 지적당하니 예민하게 반응한것도 이해는 가긴 합니다
안 멋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이딴 게 이만큼 논란된다는 것 자체가 병신같아요
진짜 별것도 아닌 걸로 문제삼는 걸 좋아하는 듯요
사실 저도 별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사람들은 문제만들기 좋아하니까 뭐든 반응자체를 안하는게 제일 속편할거같긴합니다.
제가 멋있다 했었는데요 진심 아니었고 흔히 드립이었어요
아 그러시군요 뭐 비꼬신 분들도 계시고 진삼이신 분들도 계시겠죠
예민하게 나올만 했지만 참아야했던.... 공인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이미 방송에 그렇게 나온 이상 본인의 영향력을 감안하고 본인이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공인인 듯이 행동해야될텐데요.
일단 공인이 아니긴 하니까요. 창모가 원하는 연예인처럼 대하지 말아달라가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창모가 굉장히 유명해지다 보니 이번 처럼 어떻게든 시비를 걸려는 사람들은 많을테니 신경을 안쓰는게 더 편할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창모도 창모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대처한 것이고 그걸 보고 멋있다 멋없다 생각하는건 뭐 본인들 마음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현명한 대응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저는 님처럼 멋있다 멋없다는 본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올려본거에요!
현명하냐 안현명하냐로 보면 저는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은니다.
개인적으로 지적하는 사람들이 포기할때까지
일부러 맞춤법 틀리게 적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유명인들은 남 비유 맞추는거 보다 명주실 뽑듯이
멋대로 굴면서 자신만의 대깨를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 보는 입장인데 저런 사소한 지적질은
걍 위트로 무시했어도 됐다 봅니다
그러면 유쾧하긴 했겠네요.. 사실 유명인이다 보니 별일 아닌일에도 사람들이 난리치는 거는 막을 수 없으니까요.. 참 유명인들의 삶은 피곤랄거 같아요
빈지노 노래 가사에 증오는 유명인이 내는
세금같은거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세금 못 냈다고 사람이 목 메다는거 보면
차라리 탈세해도 된다 봄
물론 진짜 세금 말고 증오
사실 관심이 있어야 돈이 되는 직업인데 이 관심이 이상한곳으로ㅠ가니까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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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ㄱ 생각하시는지는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멋이라는 얘기가 나올 부분인가 싶네요 전. 대체 얼마나 지랄들을 해댔으면 저걸로 저렇게 급발진하나 그런 생각이 듦.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한다치면 본인이야 한마디지만 듣는 사람은 수백 수천마디일테니.
저도 그래서 창모가 민감하게 반응한거 같다고 샹각해요
사실 스토리 맞춤법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별론데 본인은 그냥 음악하는 돈많은 서민?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멜론 차트에도 여러번 올랐고 쇼미 고랩 등 예능에도 얼굴을 비췄으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인이 된거 아닌가요? 전 이미 창모가 연예인과 다름없다고 보는데....
내가 공인? 내가 공인?
내가 공인? No, you don't know me
내가 공인? like 문재인?
Like 김종인? What the fuck you sayin
버벌진트 공인
공인이란 말씀에 갑자기 이 곡이 떠올랐네요
별걸가지고 멋을 따지네 유교히팝 자랑스럽습니다 ^^
추잡해보였음
저도 비슷한 포인트에 의아해서 글을 썼네요 그냥 창모가 폭발한게 이해는 되는데 그게 멋있을 일인가...?싶어서
창모가 잘못한건 없지만 멋도 없었음
창모 입장 이해는됩니다..
지적하는 디엠이 몇십 몇백개는 왔겄지
그사람들은 처음 지적한거겠지만 창모 입장에서는 몇십몇백번이었을거고... 그러다보니 지적 그만해 지적 멈춰!!
그리고 뭐 분명 가계정으로 맞춤법좀 지켜 병신아 가사쓴다는놈이~~ 이런거 많앗을듯
ㄹㅇ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지적한 얘들도 문제긴하니깐 걔네들이나정리되게 당사자들 아니면 걍 가만히 있고 +창모를 진정시켜줄수 있게 하는것도(해도그만안해도그만) 좋은마음이라고 봅니다. 이런 글도 결국 맞춤법 지적한사람들 편드는 글 같아보여요. 물론 글쓴이님은 아니겠지만 교묘하게 지적하는 사람 느낌은 듭니다. 본인은 모르겠지만, 멋지다고 한사람들은 창모편을 드는건 맞겠지만 조금 우리나라 정서적으로 생각하면 유명해지고 파급력있는 자리에 오르면 본보기가 되야하니 급발진도 걍 참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전 이것도 좀 답답한거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창모가 멋있다고까지는 표현은 못하더라도 그냥 이해가 가고 지적한 사람들도 뭔말인지는 알겠지만 적당히 했으면 하는 마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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