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뜨기전 혹은 직후에 슈프림팀, 자이언티, 크러쉬 심지어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을 앨범으로 뜨게 했는데 왜 리듬파워는 그러지 못했을까요? 당시 B급 정서가 대중들이랑 안 맞았던건가요?
언급하신 아티스트들은 다듀가 영입제안을 했지만
리듬파워는 오디션 보고 들어간 케이스라서?
아메바 소속사가 잘해서 가수들이 잘나가고 못나가고는 아닌것같아요 그냥 리듬파워 컨셉 역량이 아쉬웠죠
글구 리듬파워제외가수들은 아메바들어가기전에도 다 인지도가 꽤 있었고 장래도 유망한거로 평가받았어요
물론 아메바 들어가기 전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유명한 건 알고 있었죠. 방사능 시절 리듬파워도 나머지 아티스트들 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힙플 죽지 않았을 시절에 이달의 신인 아티스트에 뽑혔을 정도인데 생각보다 팀으로 못 뜬게 아쉽네요.
심지어 개인작도 데뷔한지근10년인데 곡수로 따지면 정규1집정도... 이번작도 곡수7곡...
초창기 때 방사능ep로 주목 받고..
무료쇼케이스도 열고 피처링 참여 등 , 마잌스웨거1도 글코 꽤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듬파워도 반응 좋았구요
그 후로 아메바 정식 오디션 최종합격해서
아 .. 이제 제대로 풀리는구나 하고 다들 기대했는데
아메바에서 낸 첫 앨범 누구하나빠짐없이 잘생겼다..?
그 앨범 좀 많이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싼마이만 있던 앨범.. 대중들한텐 좀 과하게 들리지 않았나 싶네요
월미도의 개들에서 그나마 다시 예전 폼 찾은것 같았는데
뭔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것 같아요 전 나름 잘 듣긴했습니다.아메바때는 확실히 뭔가 시대나 타이밍 잘못 탄것도 있는것 같고 컨셉을 다소 과하게 잡은것도 있는것 같구요
방사능 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형들인데 아메바컬쳐 들어가고 지금까지 단체활덩 갠활동 보면 어떤걸 보여주려고 하는지 넘 헷갈릴 때가 많아서 넘 슬픔 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