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자식부터 본인은 글작가로 물러난 후, 타 그림작가와의 협업을 하고 있는
김칸비(전 팀 겟네임 소속)님께서
화요웹툰 엽총소년으로 돌아오십니다
https://www.instagram.com/p/CLlXYp_lzsm/
죽은 마법사의 도시 이후 스토리 전담하는 작품마다 4글자인 것은 안 비밀이긴 한데
하이브, 개장수, 데드퀸의 김규삼 작가님과 더불어 제가 유일하게 챙겨 보는 만화가 입니다.
개장수가 2019년 12월 31일, 스위트홈이 2020년 6월 11일에 완결을 하고,
김규삼 작가님께서 작년 9월 10일 데드퀸을 연재하기 시작할 때까지
사실상 보는 웹툰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차선책으로 맘마미안, 얌전한 사이는 봤지만 지금은 안봄)
8개월 만에 다시 매주 챙겨 볼 게 2개가 되었군요.
학원, 로맨스, 능력자물 위주의 네이버 웹툰에서
개국 초창기부터 팀 겟네임이란 2인조로 시작, 우직하게 밀어왔던 오랜 스릴러 짬밥을 보유하고 계신
(사실 시작은 다음 웹툰인 교수인형이었지만.....)
김칸비 님께서 간만에 새 연재물을 들고 오시니 상당히 설렙니다.
죽마도, 돼지우리, 스위트홈에서 항상 결말부는 아쉬움이 많지만
매 화마다 분위기로 압도하는 연출, 스토리 전개는 정말 엄청난 분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그렇게 스위트홈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상도 수상하였으며
평은 호불호가 많지만 넷플릭스 실사화 드라마를 런칭하셨습니다.
스위트홈의 연재가 끝물에 다다를 무렵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차기작을 예고하였으며,
홍필 작가와의 협업, "엽총소년" 이라는 제목, 콘티, 색감 테마를 정하는 등 소식을 알릴 때마다
언제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린 결실을 보게 되었네요.
스위트홈이 라인 연재를 하면서 해외 팬들도 많이 생긴 만큼
글로벌한 흥행도 고려를 해야 해서 여러 모로 고민이 컸다고 합니다.
이번에 연재하실 웹툰은 화제작 스위트홈의 프리퀄로 세계관이 연동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스위트홈처럼 괴물이 나오는 판타지적 배경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전작에 나왔던 등장 인물들이 몇번 얼굴을 비추는 식의 카메오, 이스터 에그 같은 것이면 하는데
우월한 하루, 후레자식처럼 픽션적 요소가 없는
리얼 드라마만이 주는 현실감을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돼지우리가 그런 작품이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라는 반전 요소가 있었고...
데드퀸은 미리 보기로 200원씩 결제하며 재밌게 보다가
댓글의 사이비 종교와도 같은 맹목적인 민지 찬양에 질려가지고 3주간 쉬고 정식 연재분으로 달리고 있는데
(그래도 할아브 나오기 시작하면 다시 미리보기 달릴겁니다)
오래간만에 매주 200원씩 써야 할 때가 돌아왔군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개노잼임
힙x) 붙였는데도 루리웹이라고 언짢아 하실 필요 있나요?
여기도 힙합이랑 상관 없이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 가끔 쓰는 사람들 있잖아요.
?
데드퀸 일주일에 한번 너무 기자리기 힘듦
기리보이 - 후레자식
카더가든 - (홈) 스위트홈
개노잼임
이건 뭐 힙리웹이 아니라 루리엘이인데
힙x) 붙였는데도 루리웹이라고 언짢아 하실 필요 있나요?
여기도 힙합이랑 상관 없이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 가끔 쓰는 사람들 있잖아요.
순간적으로 든 감정 그대로 댓글로 썼는데 다시 보니까 좀 무례했던거 같네요
항상 끝맺음에 약한 작가라 좋아하진 않네요. 그래도 뭐 연재하면 봐야죠ㅎ
스위트홈 프리퀄이구나
솔직히 요새 웹툰 진짜 학원물 회귀물 일변도라 볼 게 없음 몇몇 작품 빼곤
guyeongtan.com 추천
ㅋㅋㅋㅋㅋㅋ고행석의 불한당 유니버스.. 아버지랑 책방에서 같이 겁나 봤는디 추억이네요
일주일에 하나씩 무료만화풀리는데 재밌어요ㅋㅋ 근데 보다보면 모든게똑같은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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