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제가 주말에 일이 있어 홈플러스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습죠.
근데 지나가는데 진짜 한 10살 정도 되보이는 초딩들이 길에서 누워가지고는 해쉬스완 노래 틀어놓고 따라하는 겁니다. 당시 여름이었음. 뭐 말랑한 노래도 아니고 비트도 좀 쎘음;; 그거 보는데 옆에서 걔들 부모님인지 "요새 힙합이 유행이라서 그런지 애들이 이런 걸 많이 들어ㅎㅎ" 이러는 거 진짜 한치의 구라도 없습니다.
그걸 보고 아 진짜 우리나라도 힙합의 조기교육이 잘 되었구나 싶었더랬죠. ㅎㅎ
플렉스때 꼬꼬마면 지금도 꼬꼬마잖아요
나때는 드렁큰 타이거 였다~ 이 말이야~
길거리에 누워서 폰으로 음악 틀어놓았단 게 포인트입니다
ㄹㅇ 커다란 라디오 틀어놓고 엎드려있는 흑인인줄 알았습니다
저때는 코원 MP3에 에픽하이 Fly였습니다.
저는 아이리버였는데ㄷㄷ
미래가 밝습니다
미래 앨범커버는 어둡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저 초딩 시절엔 전부 flex랑 IndiGO만 들었는데 애들이 ㄷㄷ
리스펙을 표합니다
초딩때 플렉스랑 인디고요?
생각보다 힙합 입문하는 나이가 적구나
13살 꼬꼬마 시절 때입니다 ㅋㅋ
주변 애들이 하도 들어가지고 저도 듣게 되었던 기억이..
플렉스때 꼬꼬마면 지금도 꼬꼬마잖아요
꼬 하나 빼고 꼬마라 쳐주십쇼 ㅠ
ㅋㅋㅋㅋㅋㅋ
10살이요?ㅋㅋ미래가 밝네요
길거리에 누워서 해쉬스완 노래틀어놓고 따라 부르는게ㄹㅇ 힙합이죠
전 초6때 힙합 처음 접했는데ㄷㄷ
fUCk tHe WOrLD
저보다 2년 빠르군요
확실히 쇼미 영향이 큰것같아요
내 첫 시작은 핫섬머엿는딩
나때는 연결고리였는데
난초4가 시작이었는데
어후 전 중딩때 처음 들었는데
라떼는말이여~~ 무브먼트랑 붓다였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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