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스전이 흥미로운이유가

07-08년도 당시 VJ가 본격적으로 떠떠떠떠떠거리는 래퍼들 때려잡겠다고

오버클래스 만들고 스윙스 & E와 같은 친구들이랑도 작업하고

암튼 그런 느낌나서 조아요?

그니까 막 랩못하는 애들 일방적으로 조지는 그림이라 좋다는게 아니구

걍 단순히 '호에에엥 나 저새기맘에 안드러 걍 존나까야지 ㅎ!'인 것도 아닌,

힙합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서로 상충하기에 발생한 상황이잔아여

그니까 이건 걍 서로의 사생활 폭로 like 디스패치 히팦버전같은게 아니라

힙합에 대한 방법론에서 따른 디스전이 시작될거 같아서 그럼ㅎ

솔직히 이 떡밥 2010년대 초반에도 한번 거세게 몰았다가 사그라들었거든여?

근데 이게 본격적으루 디스전으로 번진 건 이번이 처음임

그래서 아까까지만해도 아이칭구들 인스타에서 스토리만 조지게 올리다 끝나겠거니 했는데

가오가이가 불틀 지펴버렷지모야빠끄

과연 이번 디스전의 결과는 어떻개댈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