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심바 인스타 스토리 (부제: 알페스가 뭔지 아시나요?) +내용 추가

그냥 게이가 싫으신것 아닌가요?

싫죠.

저런 성인 망가 수준의 브로맨스물(??)이 네이버 인기컨텐츠로

판을치고 있고 인기를 누리는걸 보고있자면 안그래도 싫은데

저게 게이들의 민낯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니까요ㅋ

아...아니다. 모르겠어요. 게이들이 실제로 그런걸 즐겨보는지는..

내가 알기론 여자들이 저런걸 밝힌다고 들었어서..

타인의 성적지향성에 대해서 누가 싫고 옳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들의 존재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게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보기에 불쾌해서"와 같은 이유라면 그게 더 불쾌하네요.

그리고 심바님은 게이에 대해서 이야기하신 게 아니라, 정확히 '성범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신 겁니다. 맥락을 다르게 짚고 그냥 본인이 평소에 가지고 계셨던 게이에 대한 혐오를 그대로 드러내신 것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논외로, 남녀 성인물에 대한 수위 제재에 비해 동성연애 성인물에 대한 수위 제재가 좀 약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어느 정도는 그런 것 처럼 보이지만, 정말 그런지는 좀 더 봐야할 것 같아요.

네, 게이 이야기 꺼낸건 본문이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저 중간에 모자이크된 캡쳐 이미지를 보다가 떠올라서 한 말이었어요.

그래요. 게이인 사람인 입장에선 뭐가 문제냐고 이야기할순 있겠죠.

불쾌하셨다면 미안합니다만...

어쨋든 저는 남들이 나를 시대착오적이라 손가락질 하더라도 온 오프라인에서

그런거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고 다녀서 욕한다해도 할 수 없습니다 ㅋ

댓글읽다가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동성애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논하는거는 주제넘는 언행일 수있지만 좋고 싫다는 그냥 개인의 취향 아닌가요?

난 동성애가 싫어=난 동성애를 혐오해

위 두개를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된고 생각하고

싫다는 개인의 의사표현을 막을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성애가 싫다는 건 담배피는 사람이 싫어 술 먹는 사람이 싫어 정도의 표현인데 이 정도의 발언을 한다고 문제가 되는 걸까요

물론 윗댓의 언행과 말투가 과해서 적절하고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틀릴 수 있습니다만, 저도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동성애가 "싫다"라는 것과 "혐오한다"라는 것에 차이가 있기는 한데, 그걸 다르다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개인적으로) 싫다"와 "(적극적으로 행동할 정도로) 혐오한다"의 선으로 구분하신 것이라면 어느 정도 다를 수는 있겠죠. 뭐 본능적으로 익숙하지 않으니까 싫어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냥 혼자 머리 속에서 싫어하는 것 혹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도 막지 않습니다(막을 수도 없구요). 그러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굳이 묻지 않았는데 "나는 게이가 싫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하죠. 그렇게 발언함으로써 누가 이득을 보나요? 말한 사람은 말을 내뱉어서 아주 행복할까요? 근데 왜 타인의 사적영역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죠? 타인의 사적영역을 침범할만큼, 말을 내뱉어서 얻는 행복이 큰가요?

그리고 저는 단지 '동성애에 대한 혐오'뿐만 아니라, 누구도 혐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저는 툭 하고 누르면 '혐오'가 뿜어져 나오는 인간들을 '입으로 배설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굳이 따지면 저도 입으로 배설하는 인간을 혐오하는 거네요. 다들 '혐오'를 줄이고, 시간이 있으면 그냥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술 먹는 사람이 싫어, 담배 피는 사람이 싫어와는 다른 겁니다. 이 두 문장은 "나는 술 혹은 담배 먹고 피는 사람이 (친구로서 혹은 애인으로서) 싫어"라는 말이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만, "동성애가 싫다"라는 건 무슨 의도인가요? 오히려 "나는 어떤 남자가 나를 좋아하면 진짜 짜증날 것 같다"라는 식으로 나를 향한 동성애가 싫다는 표현이라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한, 나는 게이 콘텐츠가 불편하다, "네이버에서 맨날 게이 콘텐츠가 너무 많이 보여서 눈에 거슬림"정도의 선이었다면 가만히 있었을 겁니다. 근데 너무 노골적으로 게이에 대한 혐오가 보여서, 그리고 본문과 상관없이 그냥 자판기처럼 혐오를 뱉어내셔서 코멘트를 단 것이구요.

개인의 의사표현 이라는 말을 다들 너무 쉽게 쓰시는데, 저는 그거 그냥 사람들이 "자기 생각없이 하고 싶은 말 막한 뒤에 변명하고 싶어서 "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만약 본인의 직장 상사가 "동성애자"인데도 대놓고 "나는 동성애자가 싫어"라고 말할 수 있는 종류의 사람이라면, 최소한 일관적인 사람이라고 이해해볼 수는 있겠네요.

개인적인 싫다라는 말로 상처를 받아서 사용하면 안 된다는ㄱㅓㄴ 이해가 힘드네요

엘이에서 어떤 앨범이 나와서 그 앨범을듣고 나는 별로야 어떤 트랙으ㄴ 싫어 이러한 표현도 하지 못한다는건데 위에서도 말했듯ㅇ 개인의 의사표현을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말씀하셨듯이 좋아라는 표현만 사용하는게 더 좋을수고 있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는 있으니 싫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자보다는 좋다는 표현을 더 사용하자가 되었으면 하네요

게이가 싫어와 담배 술 하는 사람이 싫어는 둘 다 개인의 선택에 의한 호불호입니다 만약 흑인이 싫어 백인이 싫어오같은 표현을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어떠한 선택에 대하여 제 3자가 좋고 싫음은 나타낼 수있다고 생각하네요

마지막에 상사에게도 그런말을 한다면 이해하겠다고하셨는데 인터넷상에서 개인적인 취향을 나타내는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상사가 게이인거를 모르면 상사에게도 저는 게이를 싫어합니다 말할 수 있지만 게이인것을 안 이후에는 굳이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이 잌ㅅ는데 말할 필요성이 없겠죠

저도 위 댓글처럼 혐오표현 과격한 언행을 옹호하능게 아닙니다. 저러한 언행은 사용을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취향을 커뮤니티에서도 말하지 말라는 권리가 다른사람에게 없다는 위견입니다

네, 그럼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저는 실존인물을 이용해서 동성애적 생산물을 생산하는것, 그리고 시청하는것 싫어합니다.

또 그걸로 돈버는것도 싫어하고 그거보면서 낄낄대는것도 싫어합니다.

근데 그냥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 동성애자들끼리 자신의 취향 얘기하는것은 상관없습니다.

저건 게이들도 모욕하는건데ㅋㅋㅋ 저거 생산하는 주체 중에 동성애자는 거의 없습니다

이딴 댓글 싸지르는 것도 좀 자체 검열 하지..

여자가 쓰고 여자가 소비하는데 게이들의 민낯 ㅋㅋㅋ 제가알기론.. ㅋㅋㅋ 이때다 싶어서 공격하시는데 이런건 매장 못시키나요?

아이돌 쫓아다니는놈들중에 워낙에 음침하고 빙신같은 너디들이 많다보니

남모르게 좋아하는 얼굴 오려다가 성적도구로 삼는 비열한짓도 일삼는거임 ㅋ

dm으로 섹스하자라고 하는 새끼들이 차라리 낫지.

어.... 남몰래 하는건 그냥 비열한 짓이지만 DM으로 본인한테 보내는건 성희롱 아닌가요;;;

어... 성희롱 맞고 그런놈은 찾아서 죽여야 되죠.

감방에 보낼게 아니고 그자리에서 죽여야 되요.

근데 남들 안보는 뒤에서 성욕을 해소하려고 그짓하면서

깨끗한척 하는놈은 쳐죽여야 되죠.

아니ㅋㅋㅋ무슨 혐오왕이세요?ㅋㅋㅋㅋㅋ 위에서는 게이들 까고 여기서는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 까시네요ㅋㅋㅋㅋㅋ

아이돌 팬을 혐오하는거 아니고요 ㅋ

아이돌을 정정당당하게 좋아하지 못하는 놈들을 이야기하는거에요.

그놈들도 어찌됐든 해당 아이돌의 팬이니까 그짓을 하는거니까요 ㅋ

후자는 바로 너고소 시전 가능하지만 전자는 처벌이 까다롭다는 개 차이점이죠

적절한 프사..

게이인 사람이 게이로 태어나고 싶었겠어요? 역겹다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님 댓글도 역겨워요

병신 ㅋㅋㅋ 쫄삭튀했니? 차단당했니?

좋아요 누른 2명도 수준 똑같다 진짜 ㅋㅋㅋ

정작 그분은 성 없는 가명..

게다가 거기에 복현(쿤디판다)도 등장한다네요 빼박인데 이 악물고 날조함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BXjw1

ㄱㄱ

인정입니다. N번방 부터 시작해서 모든 범죄의 연결고리

혼자 모든 대깨문이랑 싸운거보면 걱정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