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심야 문샤인 DOG 대중적

*내 뇌피셜이 많이 들어감

김심야 이번 정규를 들으면서 느낀건 랩에 힘이 많이 빠졌다는 것과 본인이 대중적이라고 했던것과 달리 여전히 난해(그래도 덜 난해한)하다는 느낌이었음. 나는 김심야가 이 앨범이 왜 대중적일거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문샤인에 대한 김심야의 인터뷰를 보고 그 이유를 추측함. 김심야는 문샤인이란 앨범을 굉장히 힘을빼고 만들었다고 했는데 이 앨범이 자신이 힘을주고 만든 전작인 교미에 비해서 평단과 리스너들에게 더 고평거 받는걸 느낀거 같음.(실제로 문샤인 만들때 회사가 시켜서 만들었고 가사도 별로 생각 안하고 썻다 함) 여기에서 이제 본인이 힘을 뺀 음악=내가 원하는 음악보다 평론가와 대중들이 좋아함 이라고 생각해서 힘을 많이 뺀 이번 앨범이 대중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추측함.

쓰다보니 두루뭉술해지고 뻘글 같네요. 그냥 제 생각 한번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