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윌노 태버 앨범 진짜 좋습니다

딘이 발매전에 넷플릭스 보다 넷플릭스같은 앨범이라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듣고 바로 알게 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

딴글에도 댓 달았는데 여기 또 태버 얘기가 있네요..

저는 마스터우형거 계속 듣다가 이제 태버형거만 계속 듣는 중인데 요근래 들은거 중서는 완전 마음에 듭니다

트랙이 룹 돌린것처럼 반복되면서 래퍼가 아닌데도 힙합 느낌이 오면서 그 안에서 락이랑 팝 느낌이 가미되면서 재밌는 앨범이 나온것 같아요

아쉬운건 소리가 전체적으로 좀 싸아아하게 퍼지는게 있어서 곡마다 차이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피처링한 사람들이 좀 아쉽거나 그런게 결과적으론 피처링보다 태버 부분이 더 기억에 남게 됐네요

오히려 믹스테입이 이렇게 나와서 정규 앨범이 어떨지 기대가 되긴해요

추가로 폴블랑코랑 비교 얘기를 많이 봤는데 내일 폴블랑코형님 노래도 기대중

아 맞다 들으러갑니다

태버 피쳐링 할때마다 목소리가 좋아서 기억했었는데 유윌노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잘 들어온 것 같고요

태버 살짝 튠 넣은게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이번 앨범 저는 기대치보다 더 잘뽑아줘서 잘들었고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나 다음 앨범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