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플로이드 경찰도

근데 그거와는 별개로 조지플로이드 사건은 과잉진압 맞지 않나요

그건 과잉진압 맞음 진압된 뒤에도 계속 쳐누르고있었는데

조지플로이드는 학살 수준 아닌가요 계속 누르고있던건 쉴드불가

글쓴이님은 경찰도 나름 무서울 이유가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으셨던 것 같으신데 동감입니다. 다만 제목에서 조지 플로이드는 빼주시면 좋겠네요.

총기 허용 안 하는 한국에 태어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과잉진압에 대한 부분은 맞습니다. 하지만, 조지 플로이드가 과거 전과 8~9범이라는 사실과 키가 190이 넘는 거구의 체격이고 총기소지가 합법인 미국이란 나라를 참고 했을 땐, 초동 진압 당시엔 과하게 들어갈 수 밖에는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거구의 190 신장을 가지고 전과가 있는 신창원이란 인물이 예를 들어 거리에 나돌아 다니고 있으면 누구든지 시민으로서 겁이 날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거기에 총기까지 합법이라면 더더욱이 그러겠지요? 단지 흑인이라서가 아닙니다. 조지 플로이드의 과거 범행 폐쇄회로영상도 공개가 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보면 초동 진압때 왜 경찰이 그랬는지 심적으론 이해합니다. 하지만 숨을 못쉴 정도로 과잉 조치가 된 부분은 경찰도 충분히 책임을 물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저는 ALL LIVES MATTER의 입장인 동시에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부분은 고쳐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초동조치에 대해선 나라마다 상이하나 미국의 경우는 초동조치가 과하게 들어가는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

과잉맞죠 그 경찰 전부인이 동양인이고 사건 당시 같이 있던 동료 경찰 중 한명도 동양인이고 평소 흑인경찰과도 잘 지냈고 동양인 커뮤니티에도 참가하는등 인종차별 흑인증오하는 사람은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