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역대급 미스테리

원래 이봉주 선수 말할라고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우사인 볼트라고 잘못 말했대요

무슨 공연이였나? 무대 위에서 얘기하던건데 마라톤 선수 누구를 얘기하려 그랬는데 생각이 안났나봐요

그래서 겨우 입 뗐는데 그게 우사인볼트

그냥 평소에 맘에 안들었는데 술마시고 그런거 아님?

그런 앨범은 없습니다

그럼 제가 들은 그 앨범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거 꿈입니다 빨리깨세요

평행세계의 오케이션 12명이 모여서 합작한거임ㅋㅋ루삥뽕

이 분들 이상하네.. 오케이션은 옷가게 이름인데 무슨 앨범 얘기인지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의 前 육상선수이자 前 축구선수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혜성처럼 나타나 100m, 200m, 400m 릴레이[3] 세계 신기록을 싹 다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독식하고 육상강국 미국의 스프린터들을 모두 버로우시킨 자메이카의 전무후무한 괴물 스프린터.[4]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사나이.[5] 그의 이름을 살짝 바꾸어 'USA in BOLT' 로 비꼬아 미국 육상계를 전부 한 번에 까버리기도 한다.

100m, 200m, 400m 릴레이[6] 세계 신기록을 싹 다 갈아치우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다. 특히 100m 결승당시 세레모니하면서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과 공포.[7] 사실 볼트는 원래 200m가 주종목인 선수였다. 볼트는 지난 2006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세계육상그랑프리 대회 200m에서 20초28로 우승을 차지해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 후 200m의 강자로 군림해 왔다.이어 2007년과 2008년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슈퍼그랑프리대회 200m에서도 나란히 20초06, 19초76을 기록, 2연패를 달렸다.

2009 세계선수권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는 세계신기록 9초58로 우승을 한다. 이날 우승으로 볼트는 남자 100m 역사상 최초로 9초50대 진입은 물론 혼자서 세 차례나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다. 명실상부한 육상황제의 등극이었다.

2010년 시즌 초반 재미삼아 달려본 4x4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마지막 400m를 43초대에 주파해버렸다. 단순히 400m 세계기록과 비교하더라도 0.4초밖에 뒤지지 않으며 스타트 등을 고려해보면 약간 뒤처질 수 있지만 일단 개인 최고기록 자체가 세계 기록에 0.1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끔 하는 400m에서 이러한 기록이 나옴에 따라서 벌써부터 4관왕 설레발이 나오는 중. 볼트가 정말 400m까지 도전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닐 것으로 보인다. 원래 볼트는 400m 선수였지만 훈련 중 자신이 100m를 더 잘한다는 것을 깨닫고 100m 선수로 전향한 것이다. 그 후 시즌 초반에 잠깐잠깐씩 하는 경우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400m는 이제 주력이 아니다.

직역;;

별개로 그공연 진짜 재밌었는데.. 테이크원님도 공연은 안하셨지만 놀러오시고 노창이랑 관중석에서 같이 뛰어놀고..

아 진짜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