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좋았던 것 같은데 안좋은 반응들이 많네요.
물론 파급효과에 비교하면 퀄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파급효과는 지금도 컴필레이션 중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으로 아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한국음반 중에 괜찮다고 꼽힐 컴필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음반 나쁘지 않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넛이랑 릴타치가 가장 좋았고 윤훼이나 존오버도 나쁘지 않게 들었어요.
다른 플레이어들도 나쁘지 않게 들었구요.
곡들 프로듀싱도 하나하나 다 좋은 것 같구요.
근데 다만 앞으로도 IMJMWDP를 다 묶어서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개인적으로 레이블 색이 많이 다르다고 보이는데 묶으려다보니 좀 확 묶이는 느낌은 없는것 같아요.
차라리 그해에 컴필 뽑을 레이블을 정하고 그쪽 레이블에서만 컴필 뽑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그리고 그 컴필에 어울릴만한 아티스트들 있으면 참여시키면 좋을 것 같은데
뭐 결국은 스윙스가 알아서 하겠지만 1년에 1음반 뽑는것도 솔직히 무리라고 보는데
거기에 레이블 세개 다 묶으려다보니 더 무리라고 느껴지는 감은 확실히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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