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너들이 음악이 좋네 별로네 평가 하는것과 어릴때부터 해온 랩과 음악적인 스타일을 어린애 평가하듯이 계속 늘었다고하는것과 다르죠 그 늘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중 과연 박재범보다 힙합에 대해 얼마나 진지할지..;; 본인이 나 이제 존나 잘하고 잘나간다 내위치가 니들이 깔 위치가 아니다 이런 의미가 아니지않나요
"내가 아직도 평가 받을 위치는 아니다" 이 부분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쇼미더머니만 보고 자신을 쉽게 평가하는 사람들을 한정해서 말한거같은데, 그거 감안해서라도 좀 경솔한 발언인거같아요. 사실 자기 실력이 뭐가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하고 슬럼프의 원인도 꽤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이번 건 홧김에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 같네요. 저는 이 글 하나로 박재범이 대중을 좆밥으로 보는 아티스트로 각인되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하거나 리스너들에게 대한 감사 같은 건 사람들은 알아봐주지 않고 저 글만 보고 판단할테니까요.. 언행 경솔하게 한 번 한 거 갖고 아직 완전히 손절하고 싶진 않네요. 최근에 스트레스 엄청 받은 듯 한데 잘못한건 반성하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그 앞에 "박재범 많이 늘었네"식의 평가를 받을 위치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요. 글 전체를 보세요. 박재범 음악에 대해 좋다 싫다 그러한 것을 평가를 할 수는 있고 개인의 취향이지만, 그동안 증명할 만큼 증명했고 리스너나 전문가 집단에서도 인정 받은 현재의 위치에서 여전히 "박재범 많이 늘었네" 식의 박재범 실력을 언제나까지나 루키 취급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말 같은데요.
10년의 커리어 내내 아이돌 꼬리표와 편견을 달고 싸워온 것에 대한 토로겠지요. 이제 어엿한 씬의 베테랑이고 리더인데 아직까지 듣는 얘기가 쇼미4 시절의 박재범이 왜?몰랐는데 많이 늘었네~니까.. 이 갈고 증명해온 시간이 10년인데 그간 내가 뭘 해왔는지도 모르면서 딩고,쇼미같은 플랫폼에 등장했을때만 관심 갖고 많이 늘었네~ 툭하고 가볍게 내던지는 말이 기분 상할 법하죠. 다른 아티스트들이 듣는 평가는 작업물에 관한 호불호인데 자신은 늘 늘었네 이제 잘하네 허슬하네니까 뭔가 여전히 아이돌이고 외부인 취급이랄까.. 정당한 평가를 못 받으니까 만만하고 우습게 본다고 느낄 수 밖에.
늘었다고 할 수도 있지 뭐...
먼가 구구절절 쓰는게 없어보이네
늘었다고 할 수도 있지 뭐...
먼가 구구절절 쓰는게 없어보이네
그냥 돈 많이 벌고 사업 잘하는 래퍼 끝인듯
그리고 썸네일은 킬링벌스 썸네일 말하는걸까요 제가보기엔 간지났는데
저는 이 글 하나로 박재범이 대중을 좆밥으로 보는 아티스트로 각인되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하거나 리스너들에게 대한 감사 같은 건 사람들은 알아봐주지 않고 저 글만 보고 판단할테니까요..
언행 경솔하게 한 번 한 거 갖고 아직 완전히 손절하고 싶진 않네요. 최근에 스트레스 엄청 받은 듯 한데 잘못한건 반성하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박재범이 쓴글을 꼬아서 듣는이도있고
무슨뜻인지 대충이라도알고
글쓴이도 있어서 다행이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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