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전에 이미 이렇게 자연스럽게 리듬에 올라타서 랩을 뱉어내는 랩퍼가 있었으니 그 당시 어떻게 안 좋아하겠음?
그 당시에도 그 당시의 기준으로 랩 잘하는 사람은 많았음.
하지만 이센스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랩을 뱉기 때문에 벌쓰들이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음.
그냥 몸 내부에서 할 게 없어 심심했던 랩이 입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나와버리는 그런 랩.
이센스는 플로우를 설계하는 게 아니라 뙇 창조하는 것만 같음.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하는 건지.
그냥 술 담배 빨다가 하는 라이브임 이게 말이 됨?
개인적으로 이센스 최고의 라이브 영상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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