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차트에 있는 곡들은 실제 '좋은' 것과는 거리가 있어보여요. 예전에 저희 아버지께서 말씀하신건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세대가 6.25 전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인데 현재 한국 대중음악은 그 세대들이나 그 이전 세대들이랑 괴리되어 있고 젊은 사람들 위주로 소비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 들었을 땐 한 귀로 흘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지금 멜론차트에 있는 곡들이 댄스곡, 발라드, 힙합 위주인데 거기서 베이비 붐 이상의 세대에게 맞는 곡들은 별로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분들이 젊었을 때 유행하던 곡들은 담백하면서 뽕끼(?)가 느껴지는 곡들이었는데 요즘엔 그런 곡들이 전멸하다시피 했죠.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은 10-20대 위주로 소비되고 있고요.
결국 전세대를 아울러야 '좋다'고 여겨질 수 있다는 건데, 그런 곡들이 지금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뭐 멜론에 있는 곡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 대중들 모두를 아울러서 '좋다'고 여겨지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거죠.
처음에 들었을 땐 한 귀로 흘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지금 멜론차트에 있는 곡들이 댄스곡, 발라드, 힙합 위주인데 거기서 베이비 붐 이상의 세대에게 맞는 곡들은 별로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분들이 젊었을 때 유행하던 곡들은 담백하면서 뽕끼(?)가 느껴지는 곡들이었는데 요즘엔 그런 곡들이 전멸하다시피 했죠.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은 10-20대 위주로 소비되고 있고요.
결국 전세대를 아울러야 '좋다'고 여겨질 수 있다는 건데, 그런 곡들이 지금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뭐 멜론에 있는 곡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 대중들 모두를 아울러서 '좋다'고 여겨지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거죠.
팬덤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는 아이돌이 무한스밍으로 올라온 다음
대중들도 아 신곡 냈구나 좋네 하면 1등 유지하는거임
근데 전 그 ‘좋네’의 기준이 좀 낮다고 생각함
이번에 앤마리랑 빌리 등 음원차트 상의권에
페북이나 그런곳에서 홍보와 입소문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떴는데
그 노래들보다 충분히 차트 위로 올라갈 노래들 많은데
결국엔 이름있는 아이돌의 스밍 + 페북 페이지의 입소문 성공
으로 1등 올라가면 그냥 사람들은 그거 듣고 ‘아 노래 좋네’ 라고 각인되는거임
어차피 음악은 자기 취향에 따라 듣는거니 차트자체가 상관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차트순위대로 노래듣는친구 한명도 못봤음...대부분 나름 취향이 있음. 주변보면 코노에서 부를 연습용 노래 많이 듣거나..쇼미위주이긴 하지만 힙합 많이 듣는듯...차트순위자체가 신기함. 중딩때도 페북에 올라오는 노래들 걍 신경도 안쓰는 애들이 대부분이었던 거 같은데...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페북 보고 따라 듣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함...제 주변은 페북에 어그로글들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인스타로 거의 갈아탔는데...
나이를 먹으면 대부분이 새로운 장르를 즐기기 보다
그런건 이미 다 해봤기때문에 이미 현타와서
자기가 한창일 때 나온 베스트 노래를 곱씹을 뿐..
그것도 30 40 50대마다 한 2살간격으로 다 달라요.
그리고 힙합의 경우는 소비 타겟층이
현재 가장 혈기왕성할 나이가 아니면 씬은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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