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 새로운신을 평소에 그렇게 좋아하는 곡은 아니라 집중해서 잘 안듣는데
오늘 화장실에서 손씻다가 딱 한구절이 들리더라구요
시나리오 둘 신이 되거나 신이되거나
그 말은 즉 밟거나 매일 밟히거나
화지도 은근히 이런 펀치라인 잘쓰는듯
물론 그냥 가사 자체를 잘쓰는 사람이긴 하지만
오늘 화장실에서 손씻다가 딱 한구절이 들리더라구요
시나리오 둘 신이 되거나 신이되거나
그 말은 즉 밟거나 매일 밟히거나
화지도 은근히 이런 펀치라인 잘쓰는듯
물론 그냥 가사 자체를 잘쓰는 사람이긴 하지만
아이야 빈지노 벌스 중에
‘파블로의 벽난로처럼 추윌 현찰로 녹일래
Call me la flame 아마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이
오렌지색 터널이라 캤나 봐’
이 라인이 있는데
빨간 불과 노란색 신사임당이 합쳐져서 주황색 오렌지색 터널이다.
빈지노가 미술하기도 했었고
이걸 의도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정말 신기했어요
빨간색 노란색 합쳐서 주황색이 된게 아니라
그냥 불색이 주황색이고
벽난로 모양이 터널과 비슷해서 그런거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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