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칼같이 맞춤법 다 지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략 80퍼 정도는 맞게 쓴다고 생각하는데
많이들 헷갈려 하는거는 아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예) 돼 되 이런거
징징대다를 징징되다 깔짝대다를 깔짝되다 이런것 같이
대를 되로쓰는건 진짜 존나게 꼴보기 싫네요
무슨 예전 어르신들 세대처럼 못배우던 시절도 아니고
고등학교 까지 마치는게 거의 필수고 대학진학률이 80퍼센트에 육박하는 이 시대에
아니 발음도 확연히 다른데 어떻게 저걸 틀리지 ㅅㅂ 이생각 들다가도
논문쓰고 문학 작품쓰고 이런게 아닌 이상 뜻만 알면 되는거 아닌가
내가 좀 정신병인가 생각도 들고...
그리고 혼자 감정표현 하는 댓글같은데서 틀리는건 또 괜찮은데
요즘은 남들 지적하거나 훈수두는 그런 댓글들 많이 보이잖아요?
근데 남한테 가르치려 들거나 훈수둔다는 사람이 꼴에 맞춤법 거하게 틀려버리는게 진짜 ㅈ같이 몸서리치게 싫더라고요
특히 훈수(or비판)충+장문댓글+대를 되로씀( 은근히 이런경우 많음)
진짜 대댓글로 쌍욕박고싶은 욕구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존나 예민한건가요?
많이들 헷갈려 하는거는 아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예) 돼 되 이런거
징징대다를 징징되다 깔짝대다를 깔짝되다 이런것 같이
대를 되로쓰는건 진짜 존나게 꼴보기 싫네요
무슨 예전 어르신들 세대처럼 못배우던 시절도 아니고
고등학교 까지 마치는게 거의 필수고 대학진학률이 80퍼센트에 육박하는 이 시대에
아니 발음도 확연히 다른데 어떻게 저걸 틀리지 ㅅㅂ 이생각 들다가도
논문쓰고 문학 작품쓰고 이런게 아닌 이상 뜻만 알면 되는거 아닌가
내가 좀 정신병인가 생각도 들고...
그리고 혼자 감정표현 하는 댓글같은데서 틀리는건 또 괜찮은데
요즘은 남들 지적하거나 훈수두는 그런 댓글들 많이 보이잖아요?
근데 남한테 가르치려 들거나 훈수둔다는 사람이 꼴에 맞춤법 거하게 틀려버리는게 진짜 ㅈ같이 몸서리치게 싫더라고요
특히 훈수(or비판)충+장문댓글+대를 되로씀( 은근히 이런경우 많음)
진짜 대댓글로 쌍욕박고싶은 욕구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존나 예민한건가요?
저는 옛날엔 보이는거마다 지적했는데 요즘은 별로 신경 안써요
여기서 '댓가' 가 맞는 말이라 했다가
개망신 당한 이후로 깨갱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만 전 '틀렸다'와 '다르다'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글쓰신 분과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거의 그런 상황은 대화할 때라서 말 끊을 수도 없고 그렇게 틀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뭐 어때 문법 틀린다고 안 죽어" 마인드라 거의 고칠 수가 없는 분들이에요...
다르다와 틀렸다를 헷갈려하는게 아니라 같은 용어라고 생각해서 나오는 결과인데 "헷갈렸다"고 말 하는 것 마저도 언어를 잘못 사용...ㅋㅋㅋ
되돼는 훈수두면서 정작 본인은 할꺼야 할께 이렇게 쓰는 사람들
근데 저도 저보다 맞춤법 더 잘 아는 사람에겐 똑같이 보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마다 '이 정도는 아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범위가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그냥 틀리는 걸 봐도 실수했겠거니, 덜 신경쓰는 사람이겠거니 넘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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