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개량한복’에 대해서 물어보겠다. 도끼&더콰이엇를 향했는데, ‘빈지노’는 아닌 것에 대해 많은 피드백들이 있다. 어떤 연유에서인지 답해 줄 수 있는가?
제이통: 도끼와 더 콰이엇은 자본주의를 조장하는 사기꾼이다. 도끼는 자신이 연예인이 아닌 MC 라고 포장하지만 여러 방송에 나온다. 방송에 나오는 모습은 다 똑같다. 돈 자랑이다. 도끼의 옛 음악들을 들어봤나? 가사에 난 쇼미더머니같은 방송매체 따윈 이용하지 않는다. 난 힙합이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쇼미더머니에 얼굴을 비춘다. 도끼는 방송에 나와 자신이 불교를 믿는다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된 부처 목걸이를 보여준다. 그의 삶을 보라. 과연 부처를 믿는 자의 삶인가? 도끼는 기본적으로 언행일치가 되지 않고,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채로 일찍 돈에 눈이 멀어 허영심이 가득하고 거만하다. 세상은 돈으로 살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있고, 돈으로 살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한 경험이 있다.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니다. 몇 년째 도끼와 더콰이엇의 돈 타령은 지겹도록 계속 반복되고 있다. 이 돼지새끼들이 얼마나 더 우려서 해 처먹을지 모르겠다. 지겹기 이전에 같은 창작자로써 역겹다.
내 인터뷰를 보는 분들께 질문을 하나 하겠다.
도끼와 더콰이엇의 돈 얘기에 대해 지금 더 궁금한 사람이 있는가? 창작자라면 본인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본인이 어떤 인간인지, 더 발전하여 자신의 커리어에 맞게 삶을 풀어 나가야 하는게 맞지 않는가? 트랩이라는 장르를 아는가? 미국 힙합의 유행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들은 도끼와 더콰이엇의 음악이 미국 흑인의 태도, 가사, 심지어 사운드까지 그냥 모든것을 배낀 흉내내기 음악이라는 걸 알고 있을것이다.
지노형 얘기로 넘어가면 도끼는 옛날부터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어떤 누군가를 이용하여 이익을 내는 얕은꾀를 써왔는데, 커리어 초반엔 박재범이었고 지금은 지노형이다. 지노형은 타고 났다. 청자의 가슴을 때리는 깊은 가사를 써낼 줄 알고, 섬세하고, 정의롭다. 그릇이 넓어 여러 장르에도 어울리고 멜로디도 잘 짜며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다.
도끼의 모든 커리어를 통틀어 합쳐 몇 트럭을 가져와도 지노형의 'if i die tomorrow' 한 곡이 더욱 빛난다. 같은 돈 자랑을 해도 내 디스에 빈지노는 아닌 이유는 간단하다. 형은 자격이 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혹시 모르는 미래에 형이 도끼와 더콰이엇 같이 인기와 돈에 눈이 먼 병신이 되어 실망스러운 음악을 계속 내 놓는다 하더라도 난 형을 욕하지 않을 것이다.
나와 형은 형이 지금 빈지노이기 이전에 임성빈과 이정훈으로 만난 사이다. 형은 운동을 즐겨 항상 얼굴에 생기가 있고, 주변 교우관계도 깊으며, 심성이 착해 배려심도 깊어 주변 형, 동생들을 기분 좋게 한다. 형의 삶은 욕먹을 이유가 없다.
다시 음악 얘기로 돌아가면 힙합 한답시고 미국 본토 문화를 그대로 베껴 한국에서 흉내 내는 건 의미 없다. 이 문화가 지닌 본질과 매력을 파악하여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맞게, 자신의 나이에 맞게, 시대에 맞게 문화를 재해석해야 한다. 그 온고지신의 태도가 바로 옛 멋과 현재가 조화를 이룬 개량한복의 성격이며, 개량한복이 내 노래의 제목이 된 이유이다.
옛날에 제이통이 인터뷰에서 도끼를 안좋게 얘기했던걸로 기억함
진짜 디스였어요 그 이후에 했던 힙플 인터뷰에서도 대놓고 씹었고
웃긴게 도덕 깠던 이유가 맨날 돈타령하기 때문이라면서 빈지노나 자기 크루 사람들은 돈 얘기해도 된단 식이었던 ㅋㅋㅋㅋ
근데 곡 좋아서 자주 듣게되던;;
제이통: 도끼와 더 콰이엇은 자본주의를 조장하는 사기꾼이다. 도끼는 자신이 연예인이 아닌 MC 라고 포장하지만 여러 방송에 나온다. 방송에 나오는 모습은 다 똑같다. 돈 자랑이다. 도끼의 옛 음악들을 들어봤나? 가사에 난 쇼미더머니같은 방송매체 따윈 이용하지 않는다. 난 힙합이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쇼미더머니에 얼굴을 비춘다. 도끼는 방송에 나와 자신이 불교를 믿는다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된 부처 목걸이를 보여준다. 그의 삶을 보라. 과연 부처를 믿는 자의 삶인가? 도끼는 기본적으로 언행일치가 되지 않고,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채로 일찍 돈에 눈이 멀어 허영심이 가득하고 거만하다. 세상은 돈으로 살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가 있고, 돈으로 살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한 경험이 있다.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니다. 몇 년째 도끼와 더콰이엇의 돈 타령은 지겹도록 계속 반복되고 있다. 이 돼지새끼들이 얼마나 더 우려서 해 처먹을지 모르겠다. 지겹기 이전에 같은 창작자로써 역겹다.
내 인터뷰를 보는 분들께 질문을 하나 하겠다.
도끼와 더콰이엇의 돈 얘기에 대해 지금 더 궁금한 사람이 있는가? 창작자라면 본인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본인이 어떤 인간인지, 더 발전하여 자신의 커리어에 맞게 삶을 풀어 나가야 하는게 맞지 않는가? 트랩이라는 장르를 아는가? 미국 힙합의 유행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사람들은 도끼와 더콰이엇의 음악이 미국 흑인의 태도, 가사, 심지어 사운드까지 그냥 모든것을 배낀 흉내내기 음악이라는 걸 알고 있을것이다.
지노형 얘기로 넘어가면 도끼는 옛날부터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어떤 누군가를 이용하여 이익을 내는 얕은꾀를 써왔는데, 커리어 초반엔 박재범이었고 지금은 지노형이다. 지노형은 타고 났다. 청자의 가슴을 때리는 깊은 가사를 써낼 줄 알고, 섬세하고, 정의롭다. 그릇이 넓어 여러 장르에도 어울리고 멜로디도 잘 짜며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다.
도끼의 모든 커리어를 통틀어 합쳐 몇 트럭을 가져와도 지노형의 'if i die tomorrow' 한 곡이 더욱 빛난다. 같은 돈 자랑을 해도 내 디스에 빈지노는 아닌 이유는 간단하다. 형은 자격이 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혹시 모르는 미래에 형이 도끼와 더콰이엇 같이 인기와 돈에 눈이 먼 병신이 되어 실망스러운 음악을 계속 내 놓는다 하더라도 난 형을 욕하지 않을 것이다.
나와 형은 형이 지금 빈지노이기 이전에 임성빈과 이정훈으로 만난 사이다. 형은 운동을 즐겨 항상 얼굴에 생기가 있고, 주변 교우관계도 깊으며, 심성이 착해 배려심도 깊어 주변 형, 동생들을 기분 좋게 한다. 형의 삶은 욕먹을 이유가 없다.
다시 음악 얘기로 돌아가면 힙합 한답시고 미국 본토 문화를 그대로 베껴 한국에서 흉내 내는 건 의미 없다. 이 문화가 지닌 본질과 매력을 파악하여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맞게, 자신의 나이에 맞게, 시대에 맞게 문화를 재해석해야 한다. 그 온고지신의 태도가 바로 옛 멋과 현재가 조화를 이룬 개량한복의 성격이며, 개량한복이 내 노래의 제목이 된 이유이다.
개인적으로 저 노래 별로엿고
본인의 신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대에 뒤쳐지는 느낌이엇어요
본인만의 세계에서 사는 느낌
디스한 이유나 졸렬한 거 떠나서 표현 하나하나가 진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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