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물뽕과 예전의 물뽕이 다른 화학물질인 지는 몰라도, 8,9년 전에 저 대학다닐 때도 누가 물뽕을 쓴다더라 어쩐다더라, 중앙동, 남포동 어디서 판다더라 뭐 이런 얘기 꽤 들었고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텐데
왜 이제야 나온 것처럼 난리인건지.. 진짜 다들 모르셨나요?
그리고 그걸 왜 버닝썬만의 문제로 몰고 가는건가요?
버닝썬만 단속할 게 아니라 물뽕 제조 판매 유통 구매 등 관련자 다 조져야될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그 버닝썬의 문제를 왜 승리까지 연결짓나요? 완전 모두 승리 탓인양..
승리는 그냥 홍보용으로 세워둔 바지사장일 뿐인데 ㅋㅋㅋㅋ
클럽을 누가 1인경영하나요 ㅋㅋ 10명 20명씩 사장이더만...
그런 짓하고 상부에 보고했을 리도 없고, 직접 경영하는 사람도 어렴풋이 아는 수준이었을 것 같은데
직접 경영하는 입장도 아닐 터인 승리가 마치 모든 일의 원흉처럼 되는 게 안타깝네요.
따지는 게 아니고, 제 생각으로는 무리가 있는 연결과정이라 그렇습니다.
그럴리가요..원래 직함도 사내이사고, 대표이사는 따로있던데요. 이름만 빌려준 건 아니다 정도면 몰라도 1인 경영이라곤 안했을겁니다.
승리 같은 경우는 모른 척 발뺌하려는 태도가 보여 그렇다 봅니다. 책임소재를 떠나서 '난 몰랐다' 식 변명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친모가 버닝썬 등기사항증명서에 감사로 등록되어있죠)
하지만 정말 말씀대로 이건 뿌리 깊은 문제입니다. 클럽 문화의 굉장히 안 좋은, 비상식적, 비도덕적인 면모고요. 책임자들은 물론, 그 과정에 있는 뇌물과 비리도 있다면 싹다 없애야합니다.
넵 맞아요. 말하고 싶었던 두가지 중 하나가 그런 거예요. 오히려 제 눈엔 꼬리 자르기 같음. 버닝썬의 문제로만 끝내려는.. 전체 클럽 문화의 문제로 보는 게 맞다고 봐요 전.
이번 사건이 방아쇠 역할을 한거
그리고 승리는 바지든 뭐든 대표에 이름 올렸던 이상 책임을 질 수밖에요. 학교에서 학생이 사고치면 교장이 털리는 겁니다. 조직이란 게 그런거죠.
그런건 안주거리 이야기일뿐 사실 관심이 없음.
잘나가던 사람이 잘난체하고 뺀질거리다가
무너지는거 만큼 통쾌한일도 없구요.
전혀 달라요. 물뽕은 환각제라고 해야되나 수면제라고 해야되나. 먹으면 뻗어버리는 화학약품 같은 거구요. 물담배는 그냥 수증기를 담배연기처럼 뿜는거에요. 물담배는 담배 오랜만에 필 때 헤롱타는 것처럼 잠깐 산소부족으로 몽롱해지긴 하지만, 환각 효과는 없습니당
참고로 아레나같은경우 탈세로 조만간 문닫을거라는 찌라시가 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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