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K4jLvDVX10
뒷북이긴 하지만, 왜 창모만 유독 평을 안하는걸까
앨범이 그게그거여서 동어반복을 하는 느낌이라 무의미해서?
아니 적어도 그런 이유로라도 평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힙합씬이 커지는 것에 비해서 평단은 너무 초라함.
공신력있는 평단이라곤 리드머 뿐. 힙합엘이는 평단이라기엔 그렇고.. 그냥 관계자 수준.
내가 생각하기에 힙합엘이 정도면 무언갈 시도해보기에 충분한것 같은데 여기 관계자들이 그걸 할 수있을만한 자금이나 시간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평론씬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커져야한다고 생각함. 바로스젠을 기대했는데, 초반의 관심을 끌만큼 양질의 컨텐츠가 안올라오고 그냥 블로그 수준으로 느껴져서.. 아쉬웠음..
퀄리티있는 리뷰글을 엄청많이 쓰셨던 엘이 유저분은 갑자기 떠나셔서 또 아쉽기도 했음.
창모가 평단에 무시받는 건 안타깝고, 평론씬 자체가 작은것도 아쉽다..
솔직히 리드머는 국내 힙합/알앤비 장르만을 평론하는 사이트면서 너무 평론을 소극적으로 함. 요즘들어서는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게 보이는데..
래퍼도 노래 하나하나 낼때마다 평가받는데 노래 내고 싶을까요?
창모 앨범들 엄청 히트쳤길래 평이 당연히 다 있을 줄 알았는데 되게 의외네요
지투는 리드머에서 1집 두개반, 2집 두개. 이렇게 혹평이라도 리뷰는 꾸준히 해주면서 창모는 하나만 해줘서 섭섭할만 할것 같아요
힙합꿈나무로서 하나하나가 크다고
리드머는 피타입이랑 싸우고 4집 리뷰 안 하는 건 별로긴 했음ㅋㅋ
딱 리드머가 좋아할 앨범인데
한국에선 잘 팔리면 그걸로 장땡인 거 같음
요새는 쿠기나 제네더질라, 챙스타, 염따 같은 래퍼들 앨범도 활발히 리뷰해줘서 좋습니다.
'닿는 순간'은 저도 참 좋게 들었던 앨범인데 리뷰 한 번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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