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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曰 "나는 항상 평단에 재껴져왔다."

title: Nucksal부적절한닉네임2019.02.01 15:05조회 수 3687추천수 1댓글 20

https://www.youtube.com/watch?v=QK4jLvDVX10


뒷북이긴 하지만, 왜 창모만 유독 평을 안하는걸까


앨범이 그게그거여서 동어반복을 하는 느낌이라 무의미해서? 

아니 적어도 그런 이유로라도 평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힙합씬이 커지는 것에 비해서 평단은 너무 초라함. 

공신력있는 평단이라곤 리드머 뿐. 힙합엘이는 평단이라기엔 그렇고.. 그냥 관계자 수준.

내가 생각하기에 힙합엘이 정도면 무언갈 시도해보기에 충분한것 같은데 여기 관계자들이 그걸 할 수있을만한 자금이나 시간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평론씬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커져야한다고 생각함. 바로스젠을 기대했는데, 초반의 관심을 끌만큼 양질의 컨텐츠가 안올라오고 그냥 블로그 수준으로 느껴져서.. 아쉬웠음..

퀄리티있는 리뷰글을 엄청많이 쓰셨던 엘이 유저분은 갑자기 떠나셔서 또 아쉽기도 했음.


창모가 평단에 무시받는 건 안타깝고, 평론씬 자체가 작은것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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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2.1 15:09
    평론가들에게 닿는순간이 아예 언급이 없었나봐요?
  • 2.1 15:15
    @카페인중독
    네. 사실 창모 말고도 그런 뮤지션들이 많죠. 당장 생각나는건 슈퍼비 면도 쪽도 있고.. 혹평보다 무서운건 무관심이라고 정말 섭섭했나 봅니다.
    솔직히 리드머는 국내 힙합/알앤비 장르만을 평론하는 사이트면서 너무 평론을 소극적으로 함. 요즘들어서는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게 보이는데..
  • 2 2.1 15:18
    뭐만하면 커뮤니티 뿐만아니라 래퍼한테도 저격당하는데 평론하게 싶겠음?ㅋ
  • 2.1 15:20
    @prontomailna899
    공감합니다만, 누군가의 창작물을 평가하는 일인데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그 일의 특성인데요..
    래퍼도 노래 하나하나 낼때마다 평가받는데 노래 내고 싶을까요?
  • 2.1 19:39
    @prontomailna899
    평론가 저격 하면 스윙스 아닌가요? 평가도 되고 노미네이트도 되던데요.
  • 2.1 15:19

    창모 앨범들 엄청 히트쳤길래 평이 당연히 다 있을 줄 알았는데 되게 의외네요

  • 2.1 15:32
    @존중과존경

    지투는 리드머에서 1집 두개반, 2집 두개. 이렇게 혹평이라도 리뷰는 꾸준히 해주면서 창모는 하나만 해줘서 섭섭할만 할것 같아요

  • 1 2.1 15:49
    @존중과존경
    돈 번 순간은 리드머에서 리뷰하긴했습니다
  • title: MF DOOMIT
    2.1 15:44
    저는 창모정도로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면 평단 같은건 신경도 안쓸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 2.1 16:02
    @IT
    그러게요. 본인도 영상에서 언급하듯이 상업적인거 다 제쳐두고 그냥 본인은 그게 중요하다네요.,
    힙합꿈나무로서 하나하나가 크다고
  • 2.1 16:01
    리드머가 국힙 앨범을 많이 다루나요? 리드머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제가 듣기로는 별로 안 다룬다고 하더라고요
  • 2.1 16:03
    @야티와카티
    외힙도 그렇게 활발히 다루진 않은데, 국힙은 더 안다루는 편이죠. 요즘은 다르긴 합니다만 얼마나 갈지는..
  • 2.1 16:14
    @야티와카티
    그냥 별로 안 다뤄요 다
  • 2.1 16:10
    평가라도 해주지
  • 2.1 16:16
    킹치만 창모짱
  • 2.1 16:17
    꼬우면... 아시죠?
  • 2.1 16:35
    국내앨범리뷰 풀이 너무 작음 요새 글 쓰시는 분 4명? 그 쯤 되는 것 같은데 그 적은 사람들 관심 밖이면 리뷰도 안 하는듯

    리드머는 피타입이랑 싸우고 4집 리뷰 안 하는 건 별로긴 했음ㅋㅋ
    딱 리드머가 좋아할 앨범인데

    한국에선 잘 팔리면 그걸로 장땡인 거 같음
  • 1 2.1 17:34
    @스니꺼즈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평론가들이 너무 적어요. 솔직히 평론하면 리드머밖에 생각나는 게 현재 상황이고 아쉽네요.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를 해야지 힙합 발전에 더 이바지되고 한 틀에만 안 박혀질텐데요.
  • 2.1 18:00
    리드머가 특히 리뷰를 안 하는 래퍼들이 있긴 했죠. 비프리, 창모, 슈퍼비 등등...
    요새는 쿠기나 제네더질라, 챙스타, 염따 같은 래퍼들 앨범도 활발히 리뷰해줘서 좋습니다.
    '닿는 순간'은 저도 참 좋게 들었던 앨범인데 리뷰 한 번 써보고 싶네요
  • 2.2 01:12
    서운할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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