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모가 바란 경영인 영입은 당연히 좋지않게 협상될 수 밖에 없다 생각드는건...
단순히 경영쪽 사람을 끌어들이는 문제 뿐만 아니라 수익문제에도 연관되어 있다 생각드네요.
이건 자세하게 왈가왈부할 것도 없습니다.
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자기가 인재라고 칭송받고 스스로 자만함을 자신감으로 착각한 나머지
사장한테 가서 이래라 저래라 여러가지 요구한 꼴과 비슷하다 봅니다.
외국인 마인드 또는 스윙스가 말하는 근거없이 자신감이 넘쳤던 근자감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던 문제였을 수 있다 보는데..
어릴떄부터 근자감을 가지고 있었던 스윙스 대표라면 더 잘 알고 있었을거라 봅니다.
리더쉽이 완벽하다 보진않지만 (그러기도 어려운...) 아직 시작도 안한 레이블을 지토모가 자기 색대로
맞추려던 시도는 자기 스스로 인정했다 보이고 자세한 사연이 어찌되었든 여러 정황과 판단으로 봐선 잘한 행동은 결코 아닌거 같네요....
이럴바에 차라리 시작도 전에 깔끔하게 서로 정리한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근데 또 긍정적으로 보면 지토모같은 타입은 경험 더 쌓고 나이 더 먹으면 새로운 레이블 차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젊은 나이에 꽤 에너지가 넘친다 봐야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힙합음악...아니 국내음악시장을 그런 자신감만으로 뚫기 어려운건 맞죠...
그냥 젊음을 잘 즐기면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스윙스는 대표로서 정말 더욱 성장한다는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책임과 혼란이 숙명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냉정하게 경영하는 것도 있는거 같네요.
저스디스가 인디고 소속인만큼 대표로서 진짜 리더다운 모습을 발휘해줬음 싶네요...
오히려 팔로알토가 대중들앞에서 더 설득하고 있는거보면 정말 어떤 계획과 생각이 있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곤조를 지키고 싶은것도 스윙스 성격이겠지만 아무리 대표로서 팀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의 무게감이 힘들더라도 또 다른 리더의 모습을 보고싶은것도 사실이네요.
결론은 위덕플럭 흥해라~!
일단 음악은 너무 카피캣에 난해하고
스타일같은경우는 오케이션같은 사람과 딱 비교한다면
과해도 딱 멋을 뿜는 사람이 잇는 반면
그냥 과하고 아무 캐릭터도 없어보이는 타입이 잇는데
지토모같은경우는 후자인거 같고
경솔한행동을 한거 같습니다
사실 스윙스같은 서포터 만나기도 힘든게
굴러들어온 복을 걷어찬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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