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이 드랍되고 그 앨범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질때
항상 고려되는 부분이 "유기성"인데요. (다른요소들도 있지만요)
이 유기성이 참 모르겠네요
유기성이란 사전적의미는 이해가 가는데
마음으로는 못느끼는상태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앨범의 유기성이 탑티어인 앨범
진짜별로였다 한 앨범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에넥도트, 누명, 젓딧1집은 제외)
항상 고려되는 부분이 "유기성"인데요. (다른요소들도 있지만요)
이 유기성이 참 모르겠네요
유기성이란 사전적의미는 이해가 가는데
마음으로는 못느끼는상태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앨범의 유기성이 탑티어인 앨범
진짜별로였다 한 앨범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에넥도트, 누명, 젓딧1집은 제외)
히피는 집시였다 - 언어
TFO - ㅂㅂ
TFO ㅂㅂ는 진짜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엔 Game의 Documentary 2가 정말 훌륭한 서시구조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노래는 좋은데 유기성 구렸던 앨범 : 4 the youth
유기성 좋은 앨범
Kanye West [Late Registration]
Gorillaz [Now Now]
MGMT [Congratulation]
히피는 집시였다 [언어]
Tyler, The Creator [Wolf]
Pink Floyd [The Division Bell]
유기성 나쁜 앨범
씨잼 [Good Boys Dooing Bad Things]
빈지노 24 26
노래 하나하나는 너~~~~~~~무 좋은데 뭔가 히트곡 모음집같은 느낌임
앨범의 곡들이 다 히트해서 그런건가...여튼 갓지노!
언급 안 된 앨범을 하나 꼽자면 라임어택의 NBA요.
비트에서 호오는 많이 갈릴 수 있지만 유기성 면에서 충분히 언급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부터 스킷까지는 뭔가 고등래퍼 이후에 좆되고 난 이야기나 평소에 기존 홍대충이나 꼰대 래퍼들을 까는 내용을 재치있고 약간은 띠껍게(?) 풀어내서 랩스킬이나 노래 중심으로 가볍게 듣다가.. 화제인물 부모 금수저 나올때는 이전 트랙에서 보여줬던 장난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듯. 고등래퍼 이후에 가족에게 미안했던 마음이나 친구들과의 세속적인 관계, 유명해지고 혼자 자취하면서 느꼇던 고뇌같은게 잘 드러나있어서 진지하게 들었네요. 노엘을 잘 모르던 사람들도 이 트랙들을 들으면 좀더 친해질수있을듯. 인간적으로. 마지막 보너스트랙에서는 노엘이 세상에 처음 나올수 있게 해준 곡 idfwu 리믹스를 당시 회사 사장이었던 프라임보이 비트 위에 쓰면서 뭔가 프리마뮤직에서 새로 시작하는 노엘의 마음가짐이나 성숙함, 세련미가 가사보다는 맬로디나 노래 자체에서 잘 드러남. 콰이모, 제이문 피처링도 적재적소에 잘 활용되엇고 랩스킬면에서 인상깊었음 리드머 평점3.5가 안아까움
그게 바로 빈지노 24:26이랑 스윙스 업그레이드2라고 생각합니다.
넉살의 작은 것들의 신은 그게 최대 오점인데, 그 오점만 해결했으면 그 해의 노다웃 명반 아닐까 싶습니다.
개뜬금없는 악당출연 트랙이 나오면 욕뱉으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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