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이런글올렸었는데 나름 많은 분들이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잘 들었었어요
오늘 하루 할일도 취소되고 할일도 없고 심심하고
저도 피드백을 갈구하는만큼 피드백 드리는게 좋고 올리는 사람도 조회수 쭉쭉 올라가면 좋을거고
전문가는 아니고 저도 한낯 방구석비트메이커라 제가 드리는 피드백이 딱히 신빙성있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올려주시면 몇번 듣고 생각 알려드릴게요
1. 제발 엠베딩 해주세요. 안해주시면 아마도 안들을겁니다. 주소만 주시면 모바일에서 듣기 좀 어려울때가 있어요.
2. 피드백 원하시는거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그냥 곡만 올려주신분들 중 많은분들한테 딱히 할말이 없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3. 비트든 랩이든 한곡만 들을거에요. 여러곡 올리면 느낌대로 하나만!
4. 5점 만점과 짧은 느낀점/생각한점/장단점 써서 피드백 드릴게요
점수기준
0) 끝까지 못들음
1) 3개월 이상했고 고1 이상인데 이 정도면 가망 없음
2) 열심히 해봐도 될듯
3) 평작
4) 뜰만한 아마추어/ 오늘 이후 다시 들을 수도 있음
5) 와 ㅅㅂ 이분은 떠야됨 / 내 취향
다시말하지만 피드백은 극히 주관적입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셔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짧지만 되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듣기 좋았습니다. 목소리에 입히신 효과도 좋았고 랩 자체도 깔끔했습니다. 반대로 단점을 뽑자면 캐릭터가 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류의 트랩은 어느정도 성공하려면 특징적인점이 서너개 있어야 될것같은데 조금 지나치게 평이했던것 같습니다. 기본기는 잘 잡힌것 같으니 조금 모험을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마스터링이 젬병이라 듣기 힘드실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일단 보이스톤이 좀 부러운 부분이 있네요ㅎㅎ 잘 살리시면 아마도 좋은 장점이 될것 같아요. 일단 첫번째 벌스 비트 초이스는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벌스에 비해서 좀 발음이 뭉글어지는 부분도 몇군데 있었구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블링을 좀 난잡하게 하신편이라 듣기에 좀 불편했습니다. 반대로 비트가 바뀌고 두번째 벌스는 훨씬 듣기에 편했습니다. 목소리톤의 음역대와 비트의 음역대를 고려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목소리에 힘을 좀 빼시고 랩해보시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잘 들었습니다!
네 피드백 감사합니다
업로드 한지 일주일도 안 된 알앤비 비트입니다ㅎㅎ
악기라던가 사운드 믹싱 등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도 말씀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번에 주신 피드백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취미로 만들긴 해도 피드백이 없으면 의욕이 없어지긴 한데
이런 글이 저에게 큰 힘이 되네요ㅎㅎ
늘 감사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이렇게 또 뵈니깐 반갑네요 안녕하세요ㅎㅎ 일단 코드진행이 제가 익숙하지 않은 슬로우잼?느낌이라 신선하게 들었습니다. 찾아보니깐 그때 드럼 샘플 말씀드렸던거 같은데 확실히 그때보단 조금 괜찮아진 느낌이 드네요. 믹싱 작업에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면 이보다 훨씬 더 세련되게 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기 전체적으로는 레트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이런 점이 장르랑 맞물려서 잘 어우러졌던것 같네요. 믹싱 자체는 전체적으로 듣기 평이했던 편인거 같아요. 사실 편곡자체가 드럼/베이스/EP/아르페지오 신스 이렇게 기본으로 늘 깔고 가시는거 같은데 뭐랄까... 믹스에서 EP하나로만 존재감을 채우시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혹시 EP자체에 좀 더 낮은 음역대 음도 겹쳐주면 어떨까요? (근데 이건 장르적인 특성일지도 모르겠네요....)
총평을 드리자면
장르적인부분이 안맞아서 아마 다시 찾아 듣지는 않겠지만 요즘 필요한 신선한 사운드입니다만, 살짝 반복적인 비트와 평이한 믹스가 아쉬웠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이런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서사와 곡 구성적인 면, 개인적인적인 장,단점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을 드리자면 일단 전체적으로 이그니토 생각이 많이 드는 곡이었습니다. 서사와 가사적인 면에대해 말씀 드리기전에 사실 톤과 플로우때문에 조금 몰입이 방해가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만약 목소리에 힘을 주시고 톤을 만드시는 거라면 발음도 뭉개지고 박자 타는거에도 영향이 가는거 같으니 조금만 덜 힘을 주시고 좀 더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셔도 좋을거 같구요. 만약 원래 목소리가 이런 편이시라면 정확한 발음과, 가끔 박자가 조금 부정확하거나 밀릴때가 있으니 이점 신경쓰시면 몇배는 더 몰입하기에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52초대부터 이런 문제가 좀 심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멜로디가 일상에"까지는 알아 듣겠으나 그 이후 부분은 조금 알아 듣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들리는 단어 몇개는 있었지만 사실 B-MAT님께서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이해하는데는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서사구성자체는 딱히 특별한 점은 못느꼈습니다만, 초반부가 살짝 늘어진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저같았으면 초반부를 걷어내고 본론의 얘기를 다 끝낸후에 "이런 얘기하기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걸렸다. " 라고 했을것 같은데, 그러면 청자도 왜 그런지 이해를 할테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방법이 될수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이루고 싶으신게 많다는게 티가 나고 욕심을 내시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투박하고 말씀드린것 외에도 녹음 상태 라던지 조금 몰입이 방해되는게 아직은 고쳐시야할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듣는 이그니토님을 닮았단 말이 저의 가장 큰 문제인 듯 합니다.
'지향하는 인간상에 뒷면을 옅본후의 혼란스러움을 허심탄회하게 써내려간 곡'이란 주제로 초반 4마디의 가사는 어떠한 메시지를 준다기보다 저의 망설임을 전달해 뒷부분의 무게감을 키우고 싶었는데 그냥 늘어지기만 한다면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아야겠군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을 보고 놀랐습니다.이루고 싶은게 많은게 티가 난다..
가끔 야망에 비해 미약한 현재의 저에 많이 좌절감이 들곤하는데 이런 점까지 잡아낸다는건 카레돈까스님이 얼마나 많이 음악을 연구해왔는지 감이 안잡히네요.혹여 다음에 제 곡을 들려드릴 기회가 된다면 더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전을 꾀하기는 커녕 굳어가는 생각도 깨기 어려운데 이런 활동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복받으실 거에요!
3.3
일단 기본적으로 음악 스타일이 제취향이라 듣기 즐거웠습니다. 목소리에 주신 여러 효과가 참 잘 먹혀들은것 같네요. 지금 쓰신 벌스도 좋지만 조금 더 담백하게, 박자를 덜 쪼갰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딱히 문제 될 부분은 없었지만 굳이 꼽자면 방금 말씀드린 벌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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