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걸 숨기는게 더 부끄러운 짓인데
심바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치부를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앨범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앨범다운 앨범이 나와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이런 뮤지션이 더 흥하고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ㅜㅜ
개인적으로 좋은 앨범의 기준은 책을 읽는것과 같이 앨범의 내용이 머릿속으로 그려지고 트랙 하나하나 개연성과 스토리텔링이 잘 돼야지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
네임즈는 좋은앨범의 조건들과 부합하고 하..
끝자리 들을때는 진짜 눈물날뻔함ㅋㅋㅋㅋ
아무튼 가뭄에 단비같은 앨범..
자존심 걍 다버리고 너무 솔직해서 눈물났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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