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시의밤 믹테
듣는이에따라서 거북하게 느낄수도있을만큼 호불호가갈리는
뉴챔프의 스타일을 감안하고서도 당시 꽤나호평받았던 믹테였고
누가들어도 이사람이 랩을 잘하는 사람이구나라고 느낄만한 작업물이었음
2.위클리 프로젝트
이노베이터와의 마찰로인해서 주목을 받은감이 없잖아있지만
사실 랩적으로 보여진바는 이때랩이 가장 취향에 맞았음
전시의밤때보다 점도는 덜하고 뉴챔프랩치곤 쿨한느낌이있어서
이후행보에 기대를가지게됨
3.곡단위로 들었을때 비트는 진짜 개구린데 묘하게 찾아듣게되는 곡들이 몇곡있었음
개불,마이크로폰머신건 같은곡들인데 진짜 개불같은곡은 시기를감안해도
왜 저런라인업에 저런비트를썻을까 싶을정도로 씹구린 비트였지만 뉴챔프 특유의
익살스러운 느낌이 이상하게 싫지않고, 영제이 넉살벌스가 너무찰져서 자주들었고
마이크로폰 머신건은 뮤비도 쌈마이에 2분30초까지는 그냥저냥 참고듣다가
2분30초 이후라인 때문에 매번 찾아듣게됨 비트빠지면서 목소리깔고
랩하는 연출이나 가사들이 되게 빡몰입이되서 좋게들었음 앞에 싸지른거 다치우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전에 그런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신기했음 보통은 랩이 아무리 스킬풀하고
풍부한 리릭을 담고있어도 비트가 구리면 손이잘안가는데 똥맛에 중독됬는지 자꾸찾게되는게
그게 뉴챔프 매력인가 싶었고, 그래서 정규에 기대를 가졌는데...
그냥 개인적인 감상으론 죄와벌이 패착인것같고 본인스타일을 찾으려다 오히려 잃은것같음 이전작업물은 찐득찐득하고 습해서 좀 쾌적하지는 못했을망정 매력을 느낄 포인트는 확실했는데 이번 정규에서는 어떤부분에서 매력을 느껴야될지 갈피를 못잡겠음 랩이 쿨해진것도아니고 앨범으로서의 강점을 살린것 같지도않고 길을 잃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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