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음악 (90년대??)을 엄청 추켜세우고 요즘 음악을 무작정 욕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니까 정확히말하면 그때의음악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그때의추억이 떠오르는게 큰듯

물론 그렇다고 그게 요즘 음악을 욕하는것이 정당화된단건 아닙니다. 전 십대때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듯 파고들었던 터라 이십대 중반 무렵부턴 이미 음악 감상에 있어 매너리즘에 빠져 지냈었거든요. 때문에 많은 세월이 지난 후, 힙합이라는 기존엔 경멸하던 음악 장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단 사실에 정말 기뻤었습니다. '아, 내 귀는 그래도 아직은 정체되지 않았구나, 아직까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구나'란 안도감도 들었어요.
요는 얼만큼 개방적인 감성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아요.

뭐만 나옴 쉽게 틀딱틀딱 여시나 쭉빵 댓글들 처럼 한남한남충 처럼 쉽게들 씀
그런 단어 좀 쉽게 쓰지마여 사람이 졸라 후져보이니깐

아이구 엘이머법관님한테 제가 미움을 샀네요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