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실험용 염산 입에 머금어봄 심심해서 써봄

중학교때 그 뭐 과학의날이엿던가 수업 안하고 축제 처럼 하잖아요

우리만 그랫남 하여튼 뭐 이것 저것 갖다놓고 운동장에서 먹고 해보고 손틀 본따고

돌아다니고 햇는데 거기 뭐 과학 실험 체험도 있었는데 뭔지 기억이안남...하여튼

과학 선생님 주도하에 체험 하는코너였는데 아시죠 얘들 실험용 묽은염산

그게 레몬에이드 페트병에 들어있었음 선생님한테 이거 염산이에요?? 하니까

웃으면서 응 ㅎㅎ 이러기에 장난인줄 알고 선생님 다른데 가셧을때 홀짝 마셧는데

입에 딱 머금고 삼킬려는데 치아가 쫄아들어가는 느낌?? 아! 이거 진짜구나 해서

푸학 하고 뱉음 다행히삼키진 않앗는데 입안은 그냥 얼얼한 느낌이 다였는데

어금니가 유리로 바뀐 기분이였승 이 다물면 서로 미끄러지는느낌? 하여튼 굉장히 최악

실험용 염산 엄청 희석해서 쓰는거라 손에 묻어도 별 느낌도 안 드는데

이에 닿으니까 염산은 확실히 염산이구나 하고 느끼게된 어릴적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