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죽일 놈이군요. 기숙사비나 제가 썼던 용돈은 계산에 넣지도 않았는데...
부모님께 빚이 엄청나군요.
우리 부모님 허리에 문제 있으시면 다 제 잘못이네요.
하아-_-; 언제 사람 구실을 할까요...-_-;
그나저나 지금보다 덜 비쌌던 저도 이리 가슴이 무거운데 아르바이트로도
충당이 안 되는 '지금의 등록금'과 씨름하는 '대학을 다니는 후배들'이
안쓰럽네요.
우리...왜 이렇게 된거죠? 흐흑...
부모님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고 부모님께 잘합시다. 결국 자기에게 남는 사람들은
가족 뿐...-_-; (뭐 가족이 지옥이신 분도 계시겠지만...역시 피가 제일 정확합니다.
혈연이)
뭐 그런 얘기였습니다. 개인적인 참회. 감사합니다.
사랑과 평화.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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