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올스타전 까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여러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제임스 하든,크리스 폴,존 월,카와이 레너드 입니다.
존월은 NBA올스타전 중간투표 때 적지않게 실망해서인지 그 이후로 미친듯이 분발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죠. 희안한게 그렇게 많이 언급은 않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드웨인 웨이드 이후로 그런 스타일로 가드계열을 이어갈만한 재능인데요.
존 월로는 워싱턴을 하드캐리 하기는 역부족인 것 같고 조금 더 어울리는 팀으로 가는 것이
시너지를 확실히 발휘 할 것 같아요.
제임스 하든은 초반에는 주춤했지만 다시 기량을 끌어올려 웬만한 경기에는 30+@는 해주는 것
같아요. 이친구는 제 느낌에는 우승하려면 휴스턴보다는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이 괜찮아 보여요.
크리스 폴은 뭐 말안해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약 11년간 NBA에서 한시즌도 빠짐 없이
활약해주는 최정상급 No.1 포인트가드 인 것은 확실하죠. 물론 요즘 커리의 등장으로 넘버원 자리를
뺏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커리는 사실상 리딩포인트 가드라기 보다는 거의 슈팅가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다시 돌아와서 크리스 폴은 클리퍼스에서 좋은 팀원들을 만났지만 그 둘의 뒷심이 부족해서 아마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고 오래가야 2차전까지가 끝이 아닐까 싶어요.
폴도 막바지에 우승하려면 그의 부담을 덜어줄 전술상 슈팅가드나 포인트가드가 하나 더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폴의 풀리딩이여서 부담감과 전술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카와이 레너드 그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시즌 득점부터 모든 능력이 향상되고 있고
그의 멘탈부터 아마 그가 조금 더 지나서 베테랑이 되면 더욱 더 좋은 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하내요. 차세대 샌안의 스타죠.
디조던 블그 cp3만 운용해서 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자말과 jj는 기복이 너무 심함
레전드 Bill Walton의 아들!- ㅎㅎ
ㅎㅎㅎ
주전에 그리핀이 없으니 주전 공격루트는 디조던 앨리웁 아니면 나머지 네명의 점퍼 뿐이에요... 차라리 벤치는 자말한테 공 안주는 이상은 알드리치가 골밑에서 훅슛이 좀 되서 잘 굴러가는데
오히려 주전이 점수못내는 일이 허다합니다
아무튼 올스타전 재밌게 즐기고 싶네요 ㅎㅎ
그런데 혹시 nba매니아 회원이신가요? ㅋㅋ
폴의 부담감도 더 업되있을 시기이고 자말은 터질때야 터지지만 그 부담도 무시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친구가 마치 커리처럼 정확도와 기복이 적은 선수라면 그렇지 않지만 그의 경기를 보면 알다시피 기복이.....
레딕은 요즘에는 기량이 올라오고 득점도 많지만 그친구도 기복....
디조던은 폴의 지원이 없다면 그저 피지컬만 뛰어난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해요.
야투율이야 특별한 무브 없이 골대 근처에서 받아서 넣고 하다보니 높기야 하죠.
하지만 공격루트는 단순하고 리바운드도 경기당 10개이상은 찍는데
보통 15개 찍으면 그중 10개는 상대편이 던지고 골밑에 같은 센터를 둬서 경합을
벌이는 상황에서가 아니라 그냥 튀어나온거 받은거
그리핀은 덩크만 할줄 알다가 기량이 터지고 있는데 요즘 문제와 뒷심부족이랄까
그리핀의 입지보다는 다른 선수를 영입해서 경쟁을 붙이는게 조금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폴의 리딩부담을 덜어줄만한 선수도 필요한 것 같구요.
폴이 교체 했을 때 빼고는 풀리딩이다 보니 루트의 단순화도 있고 골스 같은 팀을
보면 스몰라인업이기는 해도 커리의 득점능력을 살려주면서 리딩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그린 같은 선수도 있고 한데
선수는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출전한 가드들이 화려한 무브먼트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nba매니아 회원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른 전술은 있어야 한다고 느껴요. 다른 종목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축구는 포메이션이라는 큰틀안에서 커버해야 하는 수비범위 그리고 선수들간의
호흡 동시에 센스로 전술이 완성되고
농구는 축구보다 인원이 적다보니 전술이라는게 많이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농구같은 경우는 점수도 많이나고 한점한점 얻어오고 리드하고 이런 것들이
정말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딱 그때에 가지고 나와야할 전술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이나서 그만큼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그에 맞는 움직임을 선수들과 감독은
전술을 통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아요.
축구는 90분간 왠만하면 끊기지 않고 운영되다 보니 그 안에서 선수들간의
호흡과 이런 것들이 조금은 느슨하게 운영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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