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인가?비슷한 글을 썼었는데 그땐 정보부족을 대표적인 애들밖에 못썼기때문에 다시 쓰려고 합니돠.일단 Eminm,Kanye,Lupe는 빼겠습니다.
미드웨스트라고 하면 랩스킬로 오지는사람들을 생각하거나 호러코어위주의 하드한 비트를 사용하는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대부분이지만..루페나 칸예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죠.모던한 느낌 또한 미드웨스트의 특징이었습니다.
먼저 소개할 사람 아니 그룹은 1MC 1DJ로 이루어진 앳머스피어 입니다.
89년도 부터 활동을 한 미네소타,미네아폴리스가 시작점인 미드웨스트의 대부격입니다.
멤버는 MC인 Slug와 Dj겸 프로듀서인 Ant가 있군요.원래는 스폰과 스트레스등 여러 멤버가 있었지만 97년도 이후 이인조가 되었고 자해적,서사적,자아성찰적 가사가 특징이죠.2000년대 초반까지는 꽤나 음산한 비트가 주를 이루었지만 God Loves Ugly를 변환점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어두운 비트가 주를 이룹니다.참고로 저 앨범은 진짜 명반이죠.
두번째는 브라더 알리입니다.
아실분은 아실텐데 인디의 큰 형님 중 한 분이시죠.
수염이 아주 간지인 이 형은 백인이며 이슬람교?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형님은 미시건 위스콘신주 출신이고 98년도부터 활동을 했으니 윗분들보다는 한참 후배네여앨범은 The Undisputed Truth랑 U.S를 추천하는데 특히 U.S는 인디앨범인데도 그 소금광산 피치포크에서 7.8점이나 줬었죠.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제 프사의 주인공 텍구입니다.
사실 미드웨스트의 두드러진 특징을 에미넴과 더불어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 입니다.
인디펜던트주제에 700만달러를 벌어들인 해도 있었죠.그의 앨범은 사실 어떤사람들에게는 난잡하고 듣기 거북할 수 있어 별로 일 수는 있지만 그만큼의 음악을 듣는사람들은 전부 테크나인의 광팬이라고 할 수 도 있죠.빠른랩의 대가라고도 하는데 사실 테크나인이 빠른랩을 보여준 트랙은 20곡이내밖에 안되죠.어쨋든 인디주제에 첫주 358000장을 팔아제낀 대표앨범 Absolute Power와 Special Effect를 추천합니다.컴필은 듣지마세요.구려요.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어나니머스가 텍구형한테 메세지를 보냈더라구요.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위키에서 말하길 미드웨스트는 비트템포가 90~180 이싸는 90~120 웨싸는 100~120 사우스는 80~180이라네요..이래서 미드랑 사우스랑 헷갈리나봅니다.지금은 무의미하지만




얘는 어떠세요?
그래도 여러 매체에서 차세대 에미넴이라고 하는거 보면
비트나 다른 환경만 더 받쳐준다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은 들어요 (물론 느낌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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