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기 전에 잠깐 짬내서 올려봐용 ㅎㅎ
일단 전작과 차이점은 전작은 앨범 분위기 변화가 급격하게 생겼는데 (유기적이지 않다는 뜻이 아님) 이번 앨범은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했네요.
또한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프로덕션은 최대한 배제하고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인스로만 구성돼있다는 것도 큰 차이점이었네여.
전체적인 감상평은 일단 확실히 수작이에요. 아직 가사 해석을 못봐서 전작에 비해 뛰어나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가사 해석이 다 되면, 1집에 뛰어넘는 아성을 가진 앨범이 되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ㅎㅎㅎ
특히 마지막 트랙에 우리가 모두 존경할 만한 사람하고의 대화가 흘러나오는데 무슨말인진 잘 못알아 들엇지만 괜히 울컥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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