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페이스북,/mu/,레딧, 어느곳이든
'켄드릭 라마 과대평가 아님?'이라는 글은 꾸준히 올라오는데
그럴때마다 난 항상 약속이라도 한듯이 'Kendrick Lamar is Saving Hiphop'
이라는 댓글을 달았다.(때로는 Bitch Please 등의 문구도 섞어가면서)
사실 켄드릭 라마는 팻두가 백인인지 흑인인지도 모르는 컴튼의 휴먼새크리파이스일
뿐이지만 그야말로 역대 수많은 포스트 투팍(DMX,자룰, 등등..)중에 가장
투팍에 근접한 뮤지션이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역대 최대 기대작중 하나일 켄드릭라마의 소포모어 앨범의 싱글들이
하나씩 공개될때 난 이런 생각을 했다.
켄드릭이 어떤 앨범을 내더라도 무조건 초기에는 '기대 이하다'
라는 반응이 사방에 깔릴거라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이 앨범 어떻게 들었냐고요? 전 이제 막 두번을 들었어요.
GKMC보다 좋네, 클래식이네 이런 뻔한 말을 하기보다 여태해왔던걸 할게요
Kendrick Lamar is Saving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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