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안젤로가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그에 관해서는 이래저래 할 말이 정말 많지만 제 글솜씨가 부족한 나머지 길게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사실 디안젤로를 알게 된 지는 이제 겨우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는 디안젤로가 유일한 것 같아요
디안젤로 덕분에 저는 힙합 이외의 흑인 음악의 매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재즈나 소울·Funk 음악을 듣게 된 것도, 지금처럼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 지평을 가지게 된 것도 모두 그 덕분이었습니다
또, 제가 즐겨 듣고 좋아하던 아티스트가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도 디안젤로가 처음이었어요
디안젤로 덕분에 흑인 음악에 훨씬 몰입하고 집중하게 된 만큼, 어차피 자기만족에 불과하더라도 그의 앨범은 모두 사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가 위의 사진입니다
일본에 갈 때마다 샀더니 어느새 일본반으로만 모으게 됐네요
디안젤로는 저에게 유일무이한 아티스트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고, 또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R.I.P. D'Angelo




RIP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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