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J 들을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정성스럽게" 비틀즈 앨범을 추천해주셔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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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 REVOLVER
3.7/5.0
비틀즈가 그저 그런 대중음악을 하는 밴드인줄 알았는데, 이 앨범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비틀즈 형님들..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전위적이고 괴짜같은 앨범 같아요.
1966년에 나온 앨범인데도 이런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히 평가해주고 싶네요.
다른 트랙들도 좋았지만 14번 트랙이 특히 좋았습니다, 일렉 소리를 역재생? 해서 샘플링 한 것 같은데
이게 힙합 같기도 하고, 오묘하면서 고양이 발바닥 냄새 같은 트랙이였어요.
그 전으로는 4번 트랙의 매마른 질감이 좋았어요. 그 외 트랙들은 다 비슷비슷했던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개맛있는 한식 정식을 먹는 느낌, 근데 한식에 다른 걸 섞어서 굉장히 신선함!
아쉬운 점이 있다면, 14번 트랙 같은 트랙이 좀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한 줄로 요약하면 "커버처럼 난해하면서 아름다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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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은 앨범(96개)

다른 리뷰 글 보면 글씨랑 사진이 중앙?에 정렬되던데 그거 어케하는거에요?
걍 공백을 그 만큼 앞에 넣는건가..?
앨범 추천 항상 받습니다 (상세하게 추천해주시면 들을 확률이 올라감)
++ 일단 다음에 RTJ 들을려고 생각하고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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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사이트 키면 됨
이해 완료 ㄳ!
아니 사진이 너무 큰데 ㅋㅋ
Ka - Honor Killed the Samurai
Ka는 얼이나 아비브 같은 앱스트랙 아티스트들의 조상격 되는 분입니다
이 앨범이 대표작이고 40분도 안되니까 함 드셔보세요
Jane Remover - Revengeseekerz
Revengeseekerz는 안 그래도 왜곡되고 시끄러운 디지코어 앨범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커다란 맥시멀리즘을 추구한 앨범입니다. 정말 크고 수 많은 소리가 뒤섞여 자칫 정신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모든 사운드가 조화롭게 작동하며 제인 리무버의 마음 속 깊은 던전에서부터 끓어 넘치는 분노와 슬픔, 혼돈을 거침없이 풀어나가죠. 작년을 대표하는 파괴적이고 화려한 도파민인 동시에 현재 도파민 과다 시대의 아이들이 디지털 사운드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데 가장 크게 성공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씨 난 시티즈 아비브 들었는데 님은 왜안들어요
내일 RTJ랑 두개 올릴꺼임
RTJ 2,4 둘다 올리도록
추천한 사람이 누군진 모르지만 뽀뽀해주고싶네요
이걸 들어주셨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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