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boy - igor - CMIYGL - 크로마코피아로 이어지는 4연타가 진짜 엄청난 작품들인건 알겠는데
네?오?소?울? 이런것들이 섞인게 취향에 맞는편은 아니라 그런건지 전부 다 한번만 듣고 말았었음
(사실 flower boy나 igor은 작년에 외힙 입문할때 처음 들어보고 그냥 건너뛰었었고 CMIYGL은 앞에 두개가 좀 기대에 못미쳐서 아예 안들었다가 오늘 처음 트라이함)
근데 오늘 신보 나왔다길래 그래도 한번은 들어봐줘야 외힙 듣는 사람 취급은 받을 수 잇을 것 같아서 들어봤는데
1번부터 10번까지 죄다 뱅어 때려박아 놓은게 너무 취적임
1번부터 너무 기대 이상으로 들썩 거리게 만들어가지고 듣자마자 딱 이거다 하고 느낌이 빡 와버림
그래도 명반 취급 받는것들 많이 듣다보니 사람들이 왜 타일러 이전 네 작품들 명반이라고 평가하고
반대급부로 이번 앨범 좀 아쉽다 소리 나오는지 수박 겉핥기 식으로나마 이해는 가긴 하는데
그래도 보닌한테는 이번 신보가 타일러 디스코그래피 중에서 1픽임
이상 외힙 뉴우비 였습니다.
반박시 네 말이 맞음.
근데 타일러 이전 앨범들 잘 못느끼는게 아쉽긴 아쉬워서 나중에 시간 날때 한번 다시 트라이는 해볼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