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ler, the creator-Bastard
분명 저번 달부터 들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이제야 들었지
우선 사운드야 우리 Earl 덕분에 익숙한 호러코어 사운드로 시체 썩는 내 깔린 거 아주 맘에 들고요.
그리고 역시나 타일러는 랩도 꽤 하죠. 그리고 다른 오드 퓨처 피쳐링들도 좋았구요.
근데 가사가 꽤 쉬워서 뜻을 어느정도 알아 들으면서 들었는데 그냥 사춘기 릴랩스네요. 수위가 정신 나감.
진짜 이거 만든 사람이랑 Flower boy, Igor, Chromakopia 만든 사람이랑 같은 건지 신기해요. 유튜브에서 본 내용으로는 무슨 에미넴 마냥 슬럼프 온 것도 아니고 그냥 어디 길거리 가다가 누가 와서 "야 너 방송에서 엉덩이 깐 그 놈 맞지?" 이랬다고 이렇게까지 돌변하는게 신기할 따름.
다음엔 goblin이랑 wolf도 들어야 겠네요.
그것들도 좋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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