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때 자주 듣는 앨범. 집까지 걸어갈 때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거 확인하고 더블링 따라부르면서 앤더슨 된 척 함ㅋ
. 갠적으로 풀랭쓰 청취의 필요성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준 앨범이라 봄. 이전작들도 그렇지만 트랜지션의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렸음.
. 그냥 한식뷔페. 다른 앨범들 듣다가 뭔가 랩이 좀 필요하다 싶으면 깻잎처럼 한 장씩 집어먹음ㅋ
. 가창력이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솔직히 엄청 뛰어나다곤 생각하지는 않음. 매번 예상이 안 되는 스타일과 애드립이 나오지만 근데 그게 그냥 듣기 좋음ㅋ 흑인만의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앨범 중 하나ㅋ
. 한식뷔페2 ㅋ
. 생츄어리만 좋아했었는데 자주 듣다보니 곡 사이간의 유기성도 도드라지고 발라드라는 형태가 어찌보면 매번 전체적으로 비슷한 이야기만 푸니까 진부할 수 있는데 데이라이트-업그레이드의 트랜지션, 그 뒤에 오는 김미러브의 상반된 텐션 등 비교적 느린 템포였다가 통통 튀는 분위기로 환기시키고 그 텐션을 이어가다가 다시 칠한 바이브. 다시 느린 템포로 적당히 밀고 당기니 딱히 지루하지 않음ㅋ 그리고 얘만의 허밍과 더블링 같은 기교, 비트 뒤에 깔리는 악기가 아닌 요소. 특히 유얼맨처럼 부가적인 것들이 몰입을 더 도와줌ㅋ
벌쳐스가뭔한식뷔페야너지금우리나라의고유하고위대한한식문화를까내리는거냐이거완전매국노네
ㅋ
벌쳐스가뭔한식뷔페야너지금우리나라의고유하고위대한한식문화를까내리는거냐이거완전매국노네
ㅋ 그럴거면 외힙 위주 듣고 국힙 많이 안 듣는 것도 매국논데 그런 말장난이 재밌나ㅋ
드립친건데 뭔
노잼ㅋ
응 그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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