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보면 태그라는 게 있거든요?
뭐 #하렘 #순애 #판타지 #현대물 #재벌물 #피카레스크 이런 것처럼
근데 그 태그가 작가 맘대로 정한다기보단 독자들이 알아서 지가 보고 싶은 작품 취사 선택하기 좋게 하기 위해 있다고 많은 웹소설 독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음악 장르라는 것도 그런 느낌
만드는 사람 맘대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들이/듣는 사람들을 위해 규정되는 느낌이 좀 있는 거 같아요
실제로 뮤지션들 중에선 자기 장르를 딱히 뭐라고 규정짓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꽤나 되지 않나요?
정확하게 깨우치셨습니다
굳
실제로 그렇죠
평론가들이 설명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만든 게 장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해버린건가요 이거
아뇨 충분히 모를 만 하죠
음반을 섹션별로 정리하기 위한 카테고리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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