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TY급 앨범 디깅 중에 백워시란 분 신보 이름이 언급되있길래 한 번 찾아들었는데
첫번째 트랙 블랙 라자러스 부터 진짜 충격 받았습니다
제가 요 몇년간 들었던 트랙 중에 제일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팩트였어요,,,
그렇게 스타트 끊고 나서 이어진 다음 트랙들까지 포함해서 앨범이 너무 취적이라서 전작들은 어떤가 하고 찾아봤는데
상대적으로 메탈 적인 느낌이 상당히 강하더라구요
전작들에 비해서 힘이 빠지고 폭발적인게 줄었다고 하던데
저한테는 그런게 오히려 더 강점으로 적용되서 밸런스가 잘 맞아떨어진것같아요.
전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차분해지긴 했어도
절대평가 기준으로 보면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들과 비교해선 여전히 폭발적인게 남아있다고 느껴졌거든요
솔직히 아쉬움
전작들이 너무 좋아서
게시판들 훑어보다보니 그런 의견들이 많이 보여서 뭔 느낌인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전 전작들 강하게 메탈 느낌 나는게 좀 부담스럽게 들려서 ㅠㅠ 시간될때 차분히 다시 좀 도전해볼려고요
근데 좀 차분한 거 좋아하심 그럴만 하긴 해요
저는 도파민에 미쳐살아서
제가 좀 도파민에 덜 절여졌나봅니다... 나름 도파민 쩌는 신나는것들도 잘 듣는다고 생ㄱ가했는데 ㅠㅠ
이번 신보가 전작들보다 좋았네요 저도
앨범으로서 밸런스를 더 잘 챙긴 느낌
앨범 분위기가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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