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uv sic hexalogy 콘서트

tde소속 oma밴드의 올드스쿨 메들리(나스 드레 우탱 투팍 비기 엠에프둠 등등)부터

DJ spinmaster a1 아조씨의 스크래치 차력쇼

75년생 Shing02의 나이가 무색한 목소리와 라이브

마지막엔 밴드, MC, 비보이, DJ가 한 데 어우러져 힙합이 뭔지 알려주는 시간

무엇보다 Nujabes가 얼마나 위대한 아티스트였는지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더 많은 명곡을 우리에게 들려줬을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샘플링을 통한 누자베스만의 서정적인 재즈힙합 감성은 앞으로도 아무도 못 따라갈 것 같네요

2시간의 고봉밥 같은 돈 아깝지 않은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