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리뷰

음악충 선정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앨범 Top 151~200

title: 아링낑낑 (2)음충이2025.05.24 22:47조회 수 2977추천수 11댓글 6

 

안녕하세요 엄청 지각한 음충이입니다...

해명을 하자면 가족들끼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을 보고 와서 늦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여러분도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긴말 거두고 바로 본론을 가보시죠!

주의! 이 리스트는 사실상

게시자가 '좋아하는' 명반 리스트 입니다

비난해도 좋습니다! 어차피 안바뀝니다. (당돌)

가장 '나다운' 리스트, 시작합니다

200위

Charli XCX - BRAT (2024)

Screenshot_20250523_215713_Chrome.jpg

도파민 중독 시대, 끝나지 않는 도파민이 나왔다

199위

Little Richard - Here's Little Richard (1957)

Screenshot_20250523_221958_VIBE.jpg

그렇게 우리들의 저항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198위

Playboi Carti - Die Lit (2018)

Screenshot_20250523_220748_VIBE.jpg

흑인이 소리 지른다고 힙합인것만은 아니다.

이건 락이다.

197위

Paul Simon - Graceland (1986)

Screenshot_20250523_233420_VIBE.jpg

음악은 세상을 연결할수 있는 유일한 연결고리이다

196위

Weyes Blood - Titanic Rising(2019)

Screenshot_20250523_221121_VIBE.jpg

침몰직전, 최후를 직감한 연주자의 비극적인 예술.

195위

Chuck Berry - Chuck Berry is on Top (1959)

Screenshot_20250523_221859_VIBE.jpg

모든 기타리스트들이여 경배하라

194위

Vampire Weekend - Modern Vampires of the City (2013)

Screenshot_20250523_221342_VIBE.jpg

복고풍과 세련됨을 동시에.

193위

FKA Twigs - LP 1 (2014)

Screenshot_20250523_221238_VIBE.jpg

아름다운 목소리와 뒤틀린 사운드가 어울려진

신비한 앨범

192위

Tame Impala - Currents (2015)

Screenshot_20250523_220930_VIBE.jpg

밴드와 신디사이저의 이상적인 만남.

191위

Jay-Z - The blueprint (2001)

Screenshot_20250206_234353_VIBE.jpg

랩 , 사운드 , 유기적관계등 하나하나 곱씹어야할 사진

청사진.

190위

Black Country, New Road - Ants From Up There (2022)

Screenshot_20250523_215831_Chrome.jpg

여객기안에서 생각하는 사랑 넋두리

189위

Mobb Deep - The Infamous (1995)

Screenshot_20250523_232614_VIBE.jpg

살벌하게 쳐다보는 큰형님들의 경고

188위

Sampha - Lahai (2023)

Screenshot_20250523_215535_VIBE.jpg

어찌 모르는가?

음악이란 인류를 치료할수 있는 유일한 약이거늘.

187위

Death - Leprosy (1988)

Screenshot_20250523_233136_VIBE.jpg

쓰래쉬 메탈에다가 주제의식까지 전한

죽음의 메탈이 오다.

186위

Little Simz -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

Screenshot_20250523_215611_VIBE.jpg

하나의 연극을 보는듯한 그녀의 완급조절과 센스가 엿보인다

185위

Weezer - Weezer (1994)

Screenshot_20250523_231712_VIBE.jpg

앨범 커버와 무색하게 젊은 패기가 들어있는 재밌는 앨범.

(이걸 패기라고 해야하나.. 어리숙하다고 해야하나?)

이것도 감상포인트

184위

Burzum - Filosofem (1996)

Screenshot_20250523_231733_VIBE.jpg

칸예가 트위터로 광역 어그로를 끄는 가짜로 미친놈이라면

여기는 찐이다. 찐으로 사람을 죽이고 나치즘에다가 테러리스트들이다

그들의 장르 블랙 메탈의 최후여야하는  앨범.

재능과 도덕성은 정말로 반비례하는 것일까.

183위

Pavement - Slanted And Enchanted (1992)

Screenshot_20250523_232246_VIBE.jpg

즉흥적으로, 아무렇게나 막 하는 것에는 이상하게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있다.  그 힘이 증폭된 앨범

182위

Queen Latifah - All Hail The Queen (1989)

Screenshot_20250523_233116_Spotify.jpg

로린 힐 더 이전에도, 여왕을 늘 존재했다

힙합의 잔다르크.

181위

Wilco - Yankee Hotel Foxtrot (2001)

Screenshot_20250523_225853_VIBE.jpg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쌓은 결과 2000년대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다

180위

Leonard Cohen - Songs of Leonard Cohen (1967)

Screenshot_20250523_231130_VIBE.jpg

음유시인을 외롭다.

사운드도 외롭고 가사도 외롭다.

179위

Mac Miller - Circles (2020)

Screenshot_20250523_220103_VIBE.jpg

그렇구나.

돌고 돌아 결국 이 앨범으로 돌아오는구나.

삶과 죽음은 돌고 도는구나.

178위

Beastie Boys - Licensed to Ill (1986)

Screenshot_20250523_233032_VIBE.jpg

락의 정신을 힙합의 육체에다 집어넣은 앨범

177위

Daughters - You Won't Get What You Want (2018)

Screenshot_20250523_220648_VIBE.jpg

이 앨범 처음듣기 하루전에 굉장히 기이한 형체를 보았는데

이 앨범 커버의 형체와 일치했다. 앨범 역시 그러한 형체와 맞먹게 강렬했고

이는 나에게 기이한 일로 기억나게 되었다.

그날 본 형체의 본 모습을 난 기억하고 싶지 않아졌다

176위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 - Moanin' (1959)

Screenshot_20250523_222024_VIBE.jpg

하드 밥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앨범

재즈 입문하기에 가장 좋을수도.

175위

My Chemical Romance - The Black Parade (2006)

Screenshot_20250523_225736_VIBE.jpg

락의 한축을 담당하는 이모를 나타내기 완벽한 앨범

(그 이모 아니다)

174위

The Stooges - The Stooges (1969)

Screenshot_20250523_231033_VIBE.jpg

이전에는 없었던 매우 자극적인 소재로 가득찬

옛 시대 도파민 앨범

173위

Nujabes - Modal Soul (2005)

Screenshot_20250523_225701_VIBE.jpg

현실에 지친 자들에게는 과시욕과 비하로 넘쳐나는 힙합 보단

위로가 되어주는 힙합이 더 나을수도 있다.

공감은 대중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니까.

172위

Cocteau Twins - Heaven or Las Vegas (1990)

Screenshot_20250523_231654_VIBE.jpg

가족을 향한 꿈이 있던 그들의 소망과 굵은 의지

171위

The Kinks - The Kinks Are the Village Green Preservation Society (1968)

Screenshot_20250523_231102_VIBE.jpg

서울 도시에 난잡함 보다 제주도 시골 쪽에 한산함과 평화로움을 갈구했던

락스타들의 이야기

170위

The Band - The Band (1969) 

Screenshot_20250523_231004_VIBE.jpg

컨트리,블루스,포크 같은 근본들이 한데 모여

진정한 록의 근원을 만들어 내다

169위

Charles Mingus - Mingus Ah Um (1959)

Screenshot_20250523_222131_VIBE.jpg

아.. 어..음..이 아니라

야! 너! 어! 인듯한 사운드가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

168위

 

Eminem - The Marshall Mathers LP (2000)

Screenshot_20250523_225948_VIBE.jpg

엘리엇아 (에미넴 손자)

너네 할아버지는 말로 사람을 죽이는 독설가였단다

까불지 마렴..

167위

Miles Davis - In a Silent Way (1969)

Screenshot_20250523_230813_VIBE.jpg

재즈의 진보와 방향을 묵묵히 만들어내다.

166위

 

Beck Hansen - Odelay (1996)

Screenshot_20250523_232055_VIBE.jpg

온갖 장르를 섞고 섞어 만든 아주 맛있는 비빔밥 앨범

165위

 

Primal Scream - Screamadelica (1991)

Screenshot_20250523_232116_VIBE.jpg

강렬한 사이키델릭 소리에서 나는 일렉의 흥겨움

그렇다. 헛소리 (Rave)다.

164위

 

Slick Rick - The Great Adventures of Slick Rick (1988)

Screenshot_20250523_232844_VIBE.jpg

과소평가된 힙합앨범.

유영하듯 랩을 하는 그는 도저히 1980년대라고는

못 느낄정도다

163위

 

Sade - Diamond Life (1984)

Screenshot_20250523_233229_Spotify.jpg

한 여인의 목소리는 장르를 뛰어넘은 감동을 줄수있다.

162위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1984)

Screenshot_20250523_232935_VIBE.jpg

1집은 날것 그대로,

2집은 완벽 결대로.

161위

 

Injury Reserve -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2021)

Screenshot_20250523_215941_VIBE.jpg

누군가를 잃은 사람의 절규를 최대한 이상적으로 그려내려 했으나 

실패한것 같다.

그러나, 그게 더더욱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다.

160위

 

Queen - A Night at the Opera (1975)

Screenshot_20250523_230526_VIBE.jpg

누가 퀸은 명곡을 만들고 명반을 못 만든다 하오!

여기 그 반증이 있소!

159위

 

Outkast - Aquemini (1998)

Screenshot_20250523_232420_VIBE.jpg

2020년대가 진입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 앨범은 진정 선구자였다는 것을...

158위

 

Ramones - Ramones (1976)

Screenshot_20250523_230259_VIBE.jpg

펑크락을 개척한 그들의 자신만만 첫번째 앨범

157위

 

Kraftwerk - Computerwelt (1981)

Screenshot_20250523_233351_VIBE.jpg

아마도 컴퓨터로 만든 음악들은 모두 이 앨범에게 영향을 받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막힘

156위

 

Lcd Soundsystem - Sound of Silver (2007)

Screenshot_20250523_225919_VIBE.jpg

힙스터들의 마음을 훔친, 내 마음까지 훔친 매력적인 앨범

155위

 

Neil Young - After the Gold Rush (1970)

Screenshot_20250523_230212_VIBE.jpg

비참할때, 감정을 건드리는 포크와 폭발시키는 락이 만나다

154위

 

Frank Zappa - Hot Rats (1969)

Screenshot_20250523_230907_VIBE.jpg

베토벤이 마약먹고 만든 앨범같다.

이자식(?)은 천재다

153위

 

Three 6 Mafia - Mystic Stylez (1995)

Screenshot_20250523_231910_Chrome.jpg

힙합의 다크웹이랄까, 초창기 원시 트랩은 정말 무서움을 자아낸다. 

152위

Radiohead - The Bends (1995)

Screenshot_20250523_232358_VIBE.jpg

이 앨범을 듣고 있는 나의 모습: 

151위

John Lennon - Imagine (1971)

Screenshot_20250523_230507_VIBE.jpg

그의 상상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

.

.

.

 

여러분도

가장 "나 다운" 앨범이 무엇인지 

서로 얘기해봐요.

신고
댓글 6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회원 징계 (2025.06.21) & 이용규칙 (수정)22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6.20
[아이콘] Vince Staples 등 아이콘 출시 / 7월 아이콘 설문107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5.06.20
화제의 글 일반 스캇 정말 심성이 곱네요17 라콜 12시간 전
화제의 글 리뷰 클립스 Let God Sort Em Out 간단한 소감25 title: Mach-Hommy온암 16시간 전
화제의 글 일반 해외힙합 매거진 w/HOM #24 7월 14일 공개 예정! title: [E] Dr. Dre - The Chronic쟈이즈 12시간 전
218846 음악 근-본 프로듀서 추천해주세요27 title: [로고] Wu-Tang ClanHipHaHa 2025.05.24
218845 음악 오듣앨5 title: 2Pac (2)PhilElverum 2025.05.24
리뷰 음악충 선정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앨범 Top 151~2006 title: 아링낑낑 (2)음충이 2025.05.24
218843 그림/아트웍 릴테카는 이쁘게 어떻게 그리지10 Kanyeꓪest 2025.05.24
218842 일반 프랭크 오션 앨범 기원 168일차3 title: Quasimoto따흙 Hustler 2025.05.24
218841 음악 분위기가 ㄹㅇ 다해먹음 title: Jane Remover수저 2025.05.24
218840 음악 Rob49 새 앨범 앨범커버도 예쁘고 앨범 좋음6 title: Kanye West (2)국힙은둥글다 2025.05.24
218839 일반 포인트가 없어서 아이콘 그려쓰는중7 Kanyeꓪest 2025.05.24
218838 그림/아트웍 Chief keef (2) 아이콘 기원 1일차1 Kanyeꓪest 2025.05.24
218837 일반 님들도 그럼?10 위험임무수당 2025.05.24
218836 일반 Ye Cuck앨범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제5 Youpee 2025.05.24
218835 음악 돈다21 AMiwrong 2025.05.24
218834 일반 내가 트래비스 스캇을 만나면 하고싶은말12 Kanyeꓪest 2025.05.24
218833 일반 저는 붐뱁이 좋아요24 hottime 2025.05.24
218832 음악 여기서 알케미스트랑 볼디 제임스는 어느 위치일까요?9 title: Kendrick Lamar (4)Blackcreampuff1 2025.05.24
218831 음악 현재 힙합씬 이끌어가는 가수가 누가 있나요? title: MBDTFRunaway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