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최소한 벌쳐2보다는 좋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까....충격적이더군요
제가 외힙 뉴비라서 왠만한건 제 귀에 좋게 들리는데
진심으로 듣는 내내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일단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할 정도로 충격적인
믹싱 상태가 가장 큰 문제점 이였습니다
솔직히 일반인이 2개월 정도만 공부해도 이정도는 아닐것 같더군요
그 디지털 뭐시기가 믹싱 한걸로 아는데.....하여간
그 다음으로 믹싱 상태를 배재하더라도 앨범 자체가 구렸습니다
좋았던 곡이 딱 3곡이더군요
True love, city of god, 530이요
조오오오금만 더 후하게 보면 broken road랑 pablo정도.....?
아직 외힙 뉴비긴 하지만 칸예만큼은 그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앨범은 너무 씁쓸하네요
그 다음 앨범인 cuck가 어떻게 될지 걱정되기도 하고요
빨리 bully가 나와서 정상화 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CUCK은 이미 선공개된 곡들로만 봐도 박은거 확정이고 BULLY는 칸예가 손댄지도 오래됐다 합니다. 정상화될 일 없으니 딴 아티스트 찾으십시오.
ㅠㅠ
머리가 핑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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