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릴스 보다가 릴스에서 without me 비트가 튀어나와서 당황해서 소리 줄이고있는데 룸메가 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러더니 자기 힙합 엄청 좋아한다고, 혹시 켄드릭 라마 아냐고 물어보는거에요(에미넴 곡인데 왜 갑자기 켄드릭을…)
저는 잠깐 고민하다가 켄드릭 라마는 아는데 힙합은 잘 몰라서 추천해줄 수 있겠냐고 했습니다 룸메가 엄청 신나보이길래…
그랬더니 켄드릭 tv off 추천해주더니 아 근데 켄드릭은 앨범으로 들어야된다… 1집이랑 2집은 꼭 들어라는 겁니다. (높은 확률로 section 80이 1집인거 모르는듯)
그때부터 저는 힙합 잘 모르는 척 하고 룸메랑 힙합 얘기를 엄청 했는데, 이친구 업보가 엄청 쌓여서 님들이랑 나눠볼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
1. 외힙은 과대평가됐다. 언젠가 깨닫게 될거다. 내가 저스디스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외힙에 순수 랩만 따지면 저스디스보다 랩 잘하는사람 많지 않다.
-> 존나 긁혔지만 참았습니다. 저스디스님 리스펙! 근데 이건 아니죠
2. 제이지 vs 나스에서 나스 고르는 사람은 힙알못이다. 제이지가 찐이다
-> 뭐 그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근데 얘 말 들어보니까 높은확률로 나스 앨범 illmatic밖에 안들어본거같음…
3. 올드스쿨? 좋아할 수 있다 근데 랩이 쉰내나는건 감안하고 들어야된다
-> 쉰내나는 곡 예 들어보라 하니까 그런곡은 자긴 애초에 안듣는다 하더라고요. 안 들어봤는데 어떻게 쉰내나는걸 알지?
4. 카티 최근 앨범 못느끼는 사람들 불쌍하다. 진짜 어떻게 모든 곡이 다 좋지
->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 뭐….
5. 붐뱁은 비기처럼 할거 아니면 하면 안된다. 너가 아는 래퍼 중에 붐뱁 하는 사람 있냐,
-> (프레디 깁스 말고는 모른다고 해봤음)
6. 뭐? 그게 누군데. 어쨌든 붐뱁은 뒤졌다… 남부 힙합이나 들어라
-> 이 말이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맞다 완전 깜빡하고 있었다 칸예 5집 개 쌉 과대평가래요!!! 808 꼭 들어보랬음
ㅋㅋㅋㅋ 재밌네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마시죠
ㄹㅇ 내꺼 먹이고싶네..
힙합을 겉핥기식으로 들었나.......?
망언 제조기..?
나중에 켄드릭 곡 좋아하는거 15개만 대보라고 해봐요. 매우 힘겹게 채우거나 못채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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