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국게에 바이럴을 돌렸다면서요

Dominic Fike.

미드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유명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봤을 것이다.

2017년 음악을 시작한 도미닉은 사운드클라우드에 음악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폭행죄로 가택연금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첫 정규앨범 Don't Forget About Me, Demos를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을 계기로 메인스트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도미닉은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하고, Phone Numbers 등의 싱글을 발매하고 Kevin Abstract의 앨범 ARIZONA BABY의 최고 히트곡인 Peach에 피처링을 하며 본인 특유의 감성을 드러내고 씬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점점 굳혀나간다.

그러던 와중 도미닉의 음악성을 다시금 증명한 앨범이 발매됐는데, 바로 정규 2집 What Could Possibly Go Wrong이다.

이 앨범에는 Why, Superstar Shit, Vampire 등의 명곡들이 수록되어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2022년에는 유포리아에 출연,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2023년에 Sunburn이라는 앨범을 발매하게 되는데,

알앤비 요소가 강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힙합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한 앨범을 발매하였다.

필자는 발매 당시 가족여행 중 새벽 두 시에 이 앨범을 돌리며 신나했던 기억이 있다.

이 앨범에도 역시 명곡들이 많으며 필자 최애 앨범이니 꼭 한번씩 들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이후에도 2024년 14분짜리 정규 14 minutes를 발매하고, 화제가 되었던 제니와의 합작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우리 도미닉 많관부 엘붕이들아

여기까지읽었으면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