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김밥후기+2달간모은음반인증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는 장난이고

친구랑 농구한판하고 원래는 친구가 가는 힙합클럽에 가려고 했는데 늦게가는 바람에 대신 김밥 레코드에 들렸습니다.

처음으로 가보는거여서 어디있는지 한참 찾았는데 3층에 있더군요....(1층일줄 알았는데 ㅜㅜ)

엘이에서만 보고 실물은 처음이라서 완전 놀랐습니다. 이렇게 음반이 많다니!!! 좋아하는 lp랑 cd도 보면서 구경하다가 

힙합을 파는 곳을 찾아서 하나하나 전부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레코드샵에 왔으면 음반을 구매하는것이 국룰이기 때문에 어떤거를 살지 신중히 고민한 결과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좋게 들은 mmtbs와 드공의 tc, iyrtitl가 눈에 꽃히더라고요. 하지만 이번주에만 15만원을 써버린 저라서 단 하나의 cd만 고를수 있게되었습니다 ㅜㅜ

처음으로 레코드샵에서 사는 음반이라 신중히 고르려고 친구랑 토론도 하고 사다리타기도 하고 엘이형님들에게 물어본 결과

드공의 take care를 구매하게됐습니다. 이로써 nwts,tc,scorpion까지 드공의 앨범을 구매했네요.(사실 good kid maad city deluex,damn을사고싶었다는 건 안비밀)

레코드샵을 나온후에 홍대거리를 좀더 걸으면서

마술쇼도 보고

싸우는것도 보고

버스킹까지 보다가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오늘 홍대를 처음가봤습니다😅😅😅

지금까지 동네에서 주구장창 놀았기때문.... 또한 레코드 샵도 가보고싶었지만 제 주변친구들은 전부 힙합을 듣지 않으며 저한테 왜 돈아깞게 cd를 모으냐고 하더군요 ㅜㅜ

그러다가 이번 새로운반에서 음악취향이 맞는 친구를 찾았습니다!!!!!!(너무 행복해😍😍😍😍)

그 친구는 홍대에서 힙합클럽을 자주가서 공연도 보고 자기도 랩도한다길래 멋있어서 따라가봤는데 정말 재밌었네요 음악취향맞는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좋은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김밥레코드샵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같은반 친구가 거기 김밥이냐면서 물어보는겁니다!!!!!

저는 엄청놀라서 맞다고 하고 연락을 하다보니 그친구도 음반을 모은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저랑다르게 lp를 모으더군요.

이렇게 저는 이번년도에 음악취향이 맞는 친구 2명을 사귀게 된거같네여 ㅎㅎㅎㅎ

그리고 지금까지 모은 제 아이들입니다🤩🤩🤩

외국힙합을 들은지 7개월정도 된거같은데 그때는 그냥 핸드폰으로 들으면되지 돈 아깞게 이런걸 왜 살까 라고 했는데 엘이를 시작하고나서 음반을 모으게되어서 2달만에 28개의 cd를 사버렸네요;;;;; (아직 이저스가 배송안옴)

엘이에서 처음듣는 음악들이나 잘 모르던 아티스트도 알아가고 장터에서 cd도 구매하며 정말 좋은 경험을 얻어가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좋은 음악,아티스트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

개추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