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지는 화면이 안 나와서 계속 눌렀더니 똑같은 글이 4개가 됐네요 ;;;;;
사죄의 의미에서 아버지가 2000년대 초중반까지 모으신 CD 컬렉션 시리즈로 몇 개 올리겠습니다..
언젠가 아버지 본가 방문하면 LP도 수백개 있으니 종게에 올려볼게요
참고로 저는 CD수집에 관심이 없어서 암것도 모르는 문외한입니다..
일단 여기는 외게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사신 두 개 밖에 없는 힙합 앨범 중 하나 올릴게용
무슨 CD인지 거의 안 보이네요 ㅠ
2000년대 초중반까지 락 앨범이 가장 많고 국내 가요도 꽤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발견한 앨범은 바로
이 앨범이 집에 있는 줄 몰랐네요 더블CD? 입니다
아버지가 힙합에 관심이 있으시진 않지만 저에게 Stan이라는 명곡을 알려주신 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음악 디깅의 길로 안내해주신 멘토 같은 분이시죠.
사실 음잘알 엘이분들이 다 아실 아티스트들 앨범인데 아버지가 80년대 중반부터 음악을 들으셨으니 정보량도 부족했을텐데 많은 아티스트들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좋아하고 계신 게 저희 아버지지만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들어요..
라헤 Kid A 등등 다른 CD들은 종게에 가끔씩 올려보겠습니당
정답을 알려주신 아버지 개추
음악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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